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구소멸지역 MBTI 1위, INTP” 정부 발표에…시민들 “황당하네”
29,513 193
2024.09.24 16:36
29,513 193

EAzDWR


행안부는 지난 23일 ‘지역특성 MBTI’ 분석 결과를 인구감소지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MBTI’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본떠 만들었다. ‘내향/외향적 성격’, ‘감각/직관적 성격’ 등을 분류하는 MBTI 성격 검사와는 내용이 다르다.


dLCGAP

지역특성 MBTI는 인구, 입지, 지역 가치, 특수성 등 4가지 조합을 통해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의 특성을 분석했다. 지역 주민 68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만들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57.3%(51곳)가 ‘INTP’에 해당했다. INTP 지역은 ‘안정적 거주환경을 중심으로 이웃 간 친밀성이 높고(I)’, ‘특정 시기에 지역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집중되고(P)’, ‘우수한 자연자산과 전통 유산을 보유해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며(N)’, ‘전통 가치를 중시하는 특징(T)’을 지닌다.

외부인에 대한 포용력이 높으며 특정 시기에 지역행사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등의 특징을 지닌 ‘ENTP’(26곳), 우수한 자연자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이 발달한 특성이 있는 ‘INFP’(9곳)가 뒤를 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미래상은 ESTP·ENTP(각 19곳), ESFP(14곳), ESTJ(11곳) 순으로 많았다. 행안부는 각 지역이 원하는 지역의 모습을 만들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지역특성 MBTI 분석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정부 발표라는 것이 황당하다”, “이럴 거면 혈액형, 별자리로도 조사해라”, “엉뚱한 곳에 세금을 쓰는 것 아니냐” 등 비난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 관계자는 “도청 등 관공서가 주도해서 진행됐던 여론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의 의견을 직접, 정확히 파악하려 한 것”이라며 “취합한 지역민의 목소리는 향후 지방소멸 대책을 세울 때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BTI’라는 명칭은 관심을 환기하는 차원에서 이름만 빌린 것이기에 설문조사 방식에 차이가 있고, 의미하는 바도 다르다고 부연했다. 이어 ‘세금 낭비’라는 지적에 대해 “연구원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이라 따로 (정부의) 예산이 들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https://naver.me/Fuzmwiab


댓글 1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280 00:06 8,2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77,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5,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58,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67,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6,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816 유머 주우재가 김숙 말을 잘 듣는 이유 ㅋㅋㅋㅋㅋ 12:04 121
3137815 이슈 지하철에서 사람많을때 다리꼬는거 개민폐라고 생각하는 달글 12:03 106
3137814 이슈 어제 리센느 원이 하프타임쇼 보고 울컥한 이선민 1 12:03 191
3137813 이슈 아들과 하츄핑 영화 본 김풍 12:02 289
3137812 이슈 어제 투어 막콘 끝낸 엔믹스 설윤 비주얼 1 12:02 100
3137811 이슈 빅뱅 콘서트 < XX : COSMOS > MD 1차 라인업 12:02 151
3137810 이슈 허남준 x 불가리 <아레나> 커버 공개 1 12:01 165
3137809 유머 이사한지 일주일 넘었는데 부모님한테 얘기 안했다는 이동욱 16 11:59 1,379
3137808 기사/뉴스 서울시, 청년 50만명에 '챗GPT·제미나이' 이용권 쏜다…"56억 투입" 31 11:56 923
3137807 이슈 최근 3년간 미쉐린 가이드 등재 업체 17곳서 21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15 11:56 859
3137806 기사/뉴스 [단독] “수리비 5000만원” 포르쉐 물 먹인 주유소, 영업배상보험 없었다 3 11:54 817
3137805 기사/뉴스 여주서 밭일하던 30대 외국인 여성노동자 실종 하루 만에 숨져 11 11:51 1,467
3137804 이슈 해피 피터 파커 데이 🥳🎉 12 11:48 838
3137803 기사/뉴스 ‘암살자(들)’ 유해진 “박해일 눈, 항상 부러웠다”‥박해일 “뱀눈인데 왜?” 8 11:47 1,281
3137802 유머 충청도면 ㅈㄴ 시골이지 40 11:44 3,237
3137801 이슈 ‘사랑이 온다’ 단숨에 15% 벽 뚫었다…전국 15.7% 26 11:44 1,720
3137800 정치 그냥 학습능력이 없는거 같은 부동산 정책 관련 ^부자 걱정 운운^ 유형 18 11:44 668
3137799 유머 국립농업박물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콜라보 텀블러 14 11:43 1,375
3137798 이슈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 26 11:42 1,153
3137797 유머 다시 한번 증명된 헐리우드 흥행공식 18 11:42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