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년 전 파경' 우지원 '이제 혼자다' 전격 합류..이혼 후 홀로서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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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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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식을 전한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에 합류한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우지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제작진은 우지원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9일 4부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이제 혼자다'는 이혼 후 새로운 출발선에 선 스타들이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30일 파일럿은 막은 내렸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찌감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우지원은 지난 2019년 전처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과 전처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 1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우지원의 이혼은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지원은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사화하길 꺼렸다. 결국 5년이 지난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우여곡절 끝에 '이제 혼자다' 출연도 결정했다.
이혼 소식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우지원이 어떤 '돌싱' 일상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6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