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용서한 가운데 SBS '미운 우리 새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신영이 10월 2일 녹화를 앞두고 있고, 방송은 10월 중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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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및 상간남 소송으로 고초를 겪었다. 그간 가족 예능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노출시켰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던 바.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위자료 청구 소송은 청구인낙 결정으로 종결됐다. 청구인낙이란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금액을 다 지불하면 그 내용으로는 다투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이 "혼인 관계 유지 중이다. 이혼 소송 예정은 없다"고 밝힌 것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이후 장신영 또한 강경준의 불륜 논란 후 8개월 만에 "아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고 한다"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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