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
매년 모든 프로 스포츠 종목 별로 조사한 결과가 남아있음
결론은 2018, 2019년에도 아재 관중이 주류가 아니었으며
2030 여성 관람객의 비중이 높았으므로
숏폼 유행이 여성관람객 증가에 원인이란 소린 틀림
2018년 자료
아재팬이 주류아님
2019년 자료
해비팬도 라이트팬도 아재가 주류이지 않았고
20대 여성임
숏폼 유행전에도 주류는 20대여성이었다
+) 추가 기사 자료 : 2018. 2019년 모두 여성관중이 늘었고 그 원인은 08년 베이징올림픽과 09년 WBC
프로야구의 경우 남성 위주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을 기점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늘면서 여성 관중이 크게 늘었다. 구단들도 여성을 위한 마케팅을 하면서 여성 관중 유치에 힘을 쏟았다. 라이트팬의 증가는 프로야구 저변 확대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18년엔 KBO리그를 찾은 여성 관중이 전체의 45.9%를 차지했고, 2019년엔 48%까지 늘었다. 2명중 한명은 여성 관중이었던 셈이다. 여성 관중의 증가는 가족단위 팬의 증가, 유소년 야구팬의 증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2019년 전체 티켓 구매자 중 20대 여성의 점유율은 17.9%, 이후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25%에 육박했다. 즉, 지금 야구장 관객 4명 중 1명은 20대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