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인 우월 전파하자’ 테러그램 운영한 美 30대 기소
1,444 1
2024.09.24 10:55
1,444 1

ddYJpe

 

 

미국에서 텔레그램을 악용해 백인 우월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테러를 선동한 3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테러그램(테러+텔레그램)’이라는 이름의 채널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극단주의 사상과 폭탄 테러 방법, 테러 대상 명단 등을 공유해왔다. 수사 당국은 미국 안팎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 일부가 이들과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연방 검찰은 테러그램 주동자 댈러스 에린 험버(34)와 매슈 로버트 앨리슨(37)을 기소했다고 CBS 등 미국 언론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방 공무원 살해 교사 세 건, 증오 범죄 선동 네 건, 테러리스트 지원 모의 한 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검찰은 이들이 백인 우월주의를 바탕으로 백인 중심 단일민족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실질적 행동에 나서려 했다고 밝혔다. 각지에서 폭력과 테러를 선동해 ‘인종 전쟁(race war)’을 촉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청사, 발전소 등 기반 시설 공격과 주요 공직자의 암살을 모의했다고 한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5222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486 11.09 34,9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4,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0,4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4,1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75,1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1,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1,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8,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4,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401 기사/뉴스 “빼빼로인줄” 콘돔에 속은 男 아이돌…제조사 사과 “우리 잘못” 7 13:00 581
316400 기사/뉴스 주원 ‘소방관’ 개봉 앞두고 겹경사 12월 팬 콘서트 개최 1 12:48 114
316399 기사/뉴스 저작권 탈취 시도?…이제훈·유해진 '모럴해저드' 갈등, 영진위가 조사한다 6 12:43 1,309
316398 기사/뉴스 [속보] 내연관계 군무원 살해한 육군 장교…신상정보 공개된다 29 12:41 2,821
316397 기사/뉴스 부전∼강릉, 부전∼청량리 고속철 연말 개통…"부산관광 오세요" 6 12:41 523
316396 기사/뉴스 FIFA 연구소도 인정한 김민재…"전 세계 센터백 중 경기력 최고" 6 12:34 440
316395 기사/뉴스 "위증죄 책임 물어야"…김주영 어도어 대표, 국회 민원 접수 8 12:28 998
316394 기사/뉴스 백악관 초대 거절한 멜라니아 39 12:28 6,470
316393 기사/뉴스 유병재 “뉴진스 하니 앞으로 평생 볼 일 없어, 변우석 1초도 못 봤지만 친구 6위” 9 12:24 1,790
316392 기사/뉴스 “처가 논란 나완 구분져야”한단 이승기, ‘대가족’으로 컴백[MK현장] 87 12:09 7,572
316391 기사/뉴스 대응 계획을 묻는 질문에 종암서 관계자는 "크게 대응할 일은 아니다"라며 "표현만 아쉬웠을 뿐 사과하고 그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52 11:56 7,391
316390 기사/뉴스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 ‘힘을 낼 시간’ 12월 개봉 확정 1 11:52 441
316389 기사/뉴스 [단독]“상속공제 과도히 늘리면 세수감소·부의 재분배 약화”···기재위 보고서 1 11:51 516
316388 기사/뉴스 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게스트…“전 회차 무대 오른다” 26 11:46 1,589
316387 기사/뉴스 “스타벅스 맞아?”…호수뷰 스타벅스 춘천에 문연다 4 11:45 2,320
316386 기사/뉴스 해태제과, 전통 방식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 출시 8 11:42 1,881
316385 기사/뉴스 [속보] 생후 2개월 영아 백일해로 사망…통계 작성 후 처음 42 11:40 5,296
316384 기사/뉴스 하이트진로, 이효리 모델 ‘일품진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 쑥↑ 3 11:39 765
316383 기사/뉴스 최상목 "경제 위기상황 지나가…국민들 빨리 체감토록 최선" 61 11:31 1,789
316382 기사/뉴스 '정용진 야심작' 초대박 터지나…지금껏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나온다 296 11:30 2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