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야구 주니치 16년 만에 관객 동원 230만명 돌파 농후 요인은 「인스타 사진」과 「오타니 쇼헤이 효과」
691 0
2024.09.24 10:15
691 0

타치나미 카즈요시 감독(55)의 퇴임이 정해진 주니치가 기록적인 관객 동원을 보이고 있다. 22일 히로시마전(반테린)에서 이번 시즌 최다가 되는 3만6310명을 동원하면 23일 동 카드도 3만6320명으로 2일 연속 최다 입장자 수를 갱신. 이번 시즌 관객 수는 223만 698명으로, 10월 4~6일 DeNA 3연전에서 시즌 230만명 돌파는 확실한 상황이 됐다.

 

주니치 연간 관객동원이 230만명을 돌파하는 것은 오치아이 감독 시절인 2008년 이후 실로 16년 만이다. 제2차 호시노 감독 시대(1996년~01년, 96년의 본거지는 나고야 구장)에 5회, 야마다 감독 시대(02, 03년)에 2회, 오치아이 감독 시대(04년~11년)에 4회, 230만명을 돌파하고 있지만 백스크린에 대형 LED 비전이 설치된 관계로 반테린돔의 좌석수는 오치아이 감독 시대보다 2000석 정도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팀은 3년 연속 최하위 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만큼 관객동원은 성장하고 있는가? 그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이 「인스타 사진」과 「오타니 쇼헤이 효과」이다.

 

구단 측 조사에서는 관객의 연대별로 가장 많은 것은 20대라고 한다. SNS 세대에만 스타디움에서 즐기는 방법도 나인에게 성원을 보내는 것만은 아니다.

 

「젊은 세대가 빅토리쇼(주니치가 승리한 경기 후에 행해지는 쇼타임)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와서 환상적으로 라이트 업된 스탠드의 사진을 인스타에게 주는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구단 간부)라고 한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작년 WBC로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오타니 선수의 영향도 크네요. 어린 아이는 모두 오타니 선수를 알고 있으니까」라고 오타니의 활약으로 야구 그 자체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관객 동원 증가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50-50을 달성한 것으로 오타니 피버는 더욱 히트 업. 「야구에 대한 관심의 입구로는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분석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시즌은 주니치 뿐만 아니라 어느 구단도 관객 동원이 올라가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구사에 남는 영웅의 출현은 일본 구계 전체에 호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https://www.tokyo-sports.co.jp/articles/-/317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284 09.23 30,1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32,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9,5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4,7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9,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7,3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7,9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85,5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91,5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93 기사/뉴스 ‘MC몽 설립’ 원헌드레드 측 “이승기·첸백시 등 소속연예인 악플 법적대응” 2 13:21 680
310292 기사/뉴스 아이 옷 물고 끌어당기자 나뭇가지 ‘쿵’...아이 구한 반려견 [영상] 5 13:20 653
310291 기사/뉴스 여자친구, 4년만에 재결합 하나…쏘스뮤직 입장 들어보니 [MD이슈] 8 13:18 1,087
310290 기사/뉴스 최강희, '영화가 좋다' 새 MC 발탁…예능 첫 고정 출연 [공식] 8 13:14 829
310289 기사/뉴스 “아빠, 밖이 바다처럼 됐어” 중학생 딸의 마지막 전화…日기록적 폭우에 피해 속출 1 13:13 1,796
310288 기사/뉴스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36 13:11 3,534
310287 기사/뉴스 채시라, 이영애와 다정한 투샷 '깜짝'…"한 프레임 담긴 건 처음" 1 13:08 1,197
310286 기사/뉴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후 '미우새'로 예능 복귀…"10월 중 방송" [공식입장] 208 13:06 12,952
310285 기사/뉴스 끼임 사고로 다리 절단된 60대, 병원 12곳서 거부…109㎞ 달렸다 4 13:03 1,023
310284 기사/뉴스 [르포] "배추 이 가격이 맞는지 몇번을 물어봐"…백반집에선 열무김치 17 13:03 1,633
310283 기사/뉴스 휴대전화 보다가 그만…호암미술관 ‘수억원대’ 작품 떨어뜨린 어린이 10 13:00 3,042
310282 기사/뉴스 슈, 길바닥에서 검은 눈물 뚝뚝…母까지 동원한 '불화 조작' 51 12:59 6,156
310281 기사/뉴스 거리에서 구걸하던 '꽃제비'가... 연말에 K팝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탈북민들 5 12:50 1,916
310280 기사/뉴스 ‘터널 역주행 참사’ 가해자, SNS에 소주잔…결국 ‘만취 운전’이었다 18 12:50 2,849
310279 기사/뉴스 [단독]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4년만 재결합…내년 1월 출격 379 12:38 31,379
310278 기사/뉴스 [종합] "코믹영화계의 류진스에염"...'아마존 활명수', '극한직업' 이을 공감 코믹활극 12:34 420
310277 기사/뉴스 [단독] 객관식 위주 수능시험 개편한다... 새 학년 3월→9월도 검토 37 12:32 2,088
310276 기사/뉴스 "눈만 봐도 알아"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진선규, 코믹 재회 2 12:27 381
310275 기사/뉴스 술병 들고 자해 협박…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 집유 확정 4 12:24 1,199
310274 기사/뉴스 '10년이나 빠르다' 20세 청년 김도영, 오타니 20세 때 꿈도 못꾼 40-40에 홈런 2개만 남겨...오타니, 20세 때 고작 5홈런 1도루 33 12:1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