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J ENM추석 황금 연휴의 끝과 함께 활활 타오르던 흥행 불꽃도 사그라들었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지킨 가운데 일일 관객수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9만 9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570만 1101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나홀로 개봉한 ‘베테랑2’는 추석 연휴 기간에만 445만명을 모아 손익분기점(400만)을 넘었고,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며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리며 ‘마케팅과 기획의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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