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또 1등 당첨 어려워지나…정부, ‘무더기 1등’ 논란에 여론 수렴 시작
30,698 272
2024.09.24 06:47
30,698 272
pXnIXM

최근 로또 무더기 당첨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조작 논란과 당첨금 상향 주장 등이 불거지자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에서는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 등을 묻는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45 사이 숫자 중에 6개 번호를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추는 경우로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한 회당 약 1억1000건이 판매돼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1억원 수준이다. 

지난 7월13일 제1128회 로또 추첨결과 무려 63명이 1등에 동시 당첨돼 논란이 생겼다. 2002년 12월 로또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앞서 2022년 6월12일 제1019회에서는 50명이 1등에 당첨되기도 했다.


이후 당첨확률을 낮추거나 게임비를 올리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대 통계연구소에서는 로또 조작 논란 해소를 위해 당첨 확률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세재정연구원에서는 게임당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취합해 당첨구조 등을 손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6141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279 09.23 28,0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8,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7,1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2,2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6,3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3,0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7,9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83,9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91,5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2,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32 기사/뉴스 "이자 대신 월세가 낫겠다"…영끌 접고 월세 찾는 사람들 많아지더니 결국 09:26 156
310231 기사/뉴스 ‘아침마당’ 정해인 “영화 보러 코엑스 갔다 길거리 캐스팅, 운명이었다” 1 09:26 146
310230 기사/뉴스 라이언전·하성운→이해인·바다, '프로젝트7' 디렉터 라인업 완성 1 09:25 104
310229 기사/뉴스 황정민 "시리즈물은 '베테랑2'가 처음, 큰 영광"(아침마당) [TV캡처] 09:25 60
310228 기사/뉴스 호암미술관 찾은 어린이, 휴대폰보다 그만 '툭'…수억대 작품 어떻게? 8 09:17 1,233
310227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이 나라'에서 가장 돈 많이 써.. 뭐하나 봤더니 11 09:14 1,554
310226 기사/뉴스 유연석X채수빈X허남준X장규리, '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11월 첫방 [공식] 5 09:06 761
310225 기사/뉴스 "내 인생의 천운"…한라산서 쓰러진 여성, 30분 업고 뛴 영웅 28 09:06 2,316
310224 기사/뉴스 [단독] 임윤아, '별그대' 장태유 감독 만난다…'폭군의 셰프' 타이틀 롤 출연 20 08:58 1,490
310223 기사/뉴스 스타벅스, 첫 구독 서비스 ‘Buddy Pass’ 론칭 (9900원) 64 08:55 5,127
310222 기사/뉴스 "의대 가셨어야지, 건방진 것들" 의협 부회장, SNS서 간호사 저격 25 08:55 1,049
310221 기사/뉴스 [속보] “일본 쓰나미 주의보…최대 높이는 1m” 14 08:51 2,758
310220 기사/뉴스 2억 들여 25번 성형한 日여성…“엄마의 끊임없는 비판 때문” 11 08:50 2,373
310219 기사/뉴스 ‘이 조합 오랜만이야!’.. god 콘서트 깜짝 스포 16 08:35 2,719
31021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후반전, ‘백종원의 50가지 그림자’보다 더 맵다 15 08:31 2,874
310217 기사/뉴스 "액정 깨진 휴대폰 자랑하던 친구 이상했는데"…2030 '돌변' [이슈+] 22 08:28 5,312
310216 기사/뉴스 공급 과잉? 왜 여전히 비싸지?… 이상한 ‘한우 경제학’ 1 08:26 1,106
310215 기사/뉴스 “너무 비싸게 팔다가” 1위 자리 뺏긴 한샘…사옥까지 내놨다 51 08:23 6,919
310214 기사/뉴스 "자격증 따서 또 일해야지"…책가방 멘 5060, 노량진에 모였다[르포] 8 08:21 1,996
310213 기사/뉴스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과 연기에 오열…女女 베스트커플상 욕심나"[인터뷰③] 2 08:2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