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또 1등 당첨 어려워지나…정부, ‘무더기 1등’ 논란에 여론 수렴 시작
36,534 307
2024.09.24 06:47
36,534 307
pXnIXM

최근 로또 무더기 당첨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조작 논란과 당첨금 상향 주장 등이 불거지자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에서는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 등을 묻는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45 사이 숫자 중에 6개 번호를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추는 경우로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한 회당 약 1억1000건이 판매돼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1억원 수준이다. 

지난 7월13일 제1128회 로또 추첨결과 무려 63명이 1등에 동시 당첨돼 논란이 생겼다. 2002년 12월 로또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앞서 2022년 6월12일 제1019회에서는 50명이 1등에 당첨되기도 했다.


이후 당첨확률을 낮추거나 게임비를 올리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대 통계연구소에서는 로또 조작 논란 해소를 위해 당첨 확률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세재정연구원에서는 게임당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취합해 당첨구조 등을 손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6141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3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648 09.20 57,6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8,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8,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3,5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8,4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4,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7,9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83,9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91,5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2,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58 기사/뉴스 [단독]이제훈·한지민, 김혜수 잇는 청룡영화상 새 MC 낙점 2 10:18 217
310257 기사/뉴스 [KBO] 7만장 팔린 KIA 김도영 유니폼…마킹키트 판매량도 압도적 1위 2 10:18 77
310256 기사/뉴스 빽가 "김종민 '여친 ♥공개연애'로 오픈, 결혼 먼저 하지 않을까" 10:17 216
310255 기사/뉴스 일본 야구 주니치 16년 만에 관객 동원 230만명 돌파 농후 요인은 「인스타 사진」과 「오타니 쇼헤이 효과」 10:15 50
310254 기사/뉴스 [속보] 尹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비상진료에 사용토록 특례 신설" 12 10:09 316
310253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체코 원전 관련 근거없는 낭설 개탄스러워" 25 10:05 853
310252 기사/뉴스 장나라 "김준한과 20년 전 가수·드러머로 만나…아직 일하는 내가 신기"[인터뷰]④ 2 10:04 662
31025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반전 거듭하는 진짜 전쟁…오늘(24일) 7회까지 공개 4 10:03 615
310250 기사/뉴스 "김호중 씨가 이렇게"…흉내내며 '절뚝'인 앵커, 결국 2 09:54 1,512
310249 기사/뉴스 "내 동전, 100년간 팔지 말라"…후손들 '221억원' 벌었다 7 09:52 2,435
310248 기사/뉴스 시장서 배추 2만원인데…정부 조사는 ‘9000원’? 8 09:52 779
310247 기사/뉴스 ‘베테랑2’, 1위지만 한 자릿수 관객수[MK박스오피스] 9 09:51 701
310246 기사/뉴스 최정윤, MBC 새 일일극 '친절한 선주씨' 캐스팅…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변신 [공식] 09:50 818
310245 기사/뉴스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 영상 17억뷰 6 09:47 435
310244 기사/뉴스 황정민 "관객들 정해인만 바라봐…인기 내가 실감" 2 09:46 1,107
310243 기사/뉴스 황정민, 금주 언급에 "술 밖에선 안 마셔…집에서 아내와" 6 09:43 1,279
310242 기사/뉴스 "아이폰16 프로, 터치가 안돼요"…이용자 불만나와 09:43 998
310241 기사/뉴스 [단독] 곽튜브 ‘이나은 후폭풍’ 속 EBS ‘기사식당3’, 제작 예정대로 23 09:42 2,413
310240 기사/뉴스 [단독] 곽튜브, 오늘(24일)도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10월8일 복귀 검토 14 09:40 1,566
310239 기사/뉴스 '컴백'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 선주문 80만 장 돌파 18 09:39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