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또 1등 당첨 어려워지나…정부, ‘무더기 1등’ 논란에 여론 수렴 시작
55,169 386
2024.09.24 06:47
55,169 386
pXnIXM

최근 로또 무더기 당첨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조작 논란과 당첨금 상향 주장 등이 불거지자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에서는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 등을 묻는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45 사이 숫자 중에 6개 번호를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추는 경우로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한 회당 약 1억1000건이 판매돼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1억원 수준이다. 

지난 7월13일 제1128회 로또 추첨결과 무려 63명이 1등에 동시 당첨돼 논란이 생겼다. 2002년 12월 로또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앞서 2022년 6월12일 제1019회에서는 50명이 1등에 당첨되기도 했다.


이후 당첨확률을 낮추거나 게임비를 올리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대 통계연구소에서는 로또 조작 논란 해소를 위해 당첨 확률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세재정연구원에서는 게임당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취합해 당첨구조 등을 손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6141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3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303 11.09 36,9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3,5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9,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1,7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73,8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1,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1,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8,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4,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402 기사/뉴스 대응 계획을 묻는 질문에 종암서 관계자는 "크게 대응할 일은 아니다"라며 "표현만 아쉬웠을 뿐 사과하고 그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7 11:56 1,398
316401 기사/뉴스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 ‘힘을 낼 시간’ 12월 개봉 확정 1 11:52 173
316400 기사/뉴스 [단독]“상속공제 과도히 늘리면 세수감소·부의 재분배 약화”···기재위 보고서 1 11:51 243
316399 기사/뉴스 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게스트…“전 회차 무대 오른다” 22 11:46 986
316398 기사/뉴스 “스타벅스 맞아?”…호수뷰 스타벅스 춘천에 문연다 4 11:45 1,403
316397 기사/뉴스 해태제과, 전통 방식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 출시 8 11:42 1,218
316396 기사/뉴스 [속보] 생후 2개월 영아 백일해로 사망…통계 작성 후 처음 42 11:40 4,338
316395 기사/뉴스 하이트진로, 이효리 모델 ‘일품진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 쑥↑ 3 11:39 509
316394 기사/뉴스 최상목 "경제 위기상황 지나가…국민들 빨리 체감토록 최선" 55 11:31 1,286
316393 기사/뉴스 '정용진 야심작' 초대박 터지나…지금껏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나온다 199 11:30 11,723
316392 기사/뉴스 日 신규 방송국 OCOTV ‥ SMAP 키운 연예기획사와 협업 추진 15 11:27 1,008
316391 기사/뉴스 “月 지출 300만 이상인데 아무거나 쓰면 바보”…카드값 아끼려면 ‘이것’부터 4 11:19 1,592
316390 기사/뉴스 "나중에 애 낳아야 하는데"…시위 여대생 향한 경찰 발언 논란 29 11:17 1,285
316389 기사/뉴스 [단독] '더트롯쇼', 내년 3월 일본 오사카 특집…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4 11:12 587
316388 기사/뉴스 윤서빈, ‘SQUARE’ 스페셜 비디오 공개…‘美 LA 노을 품었다’ 11:07 305
316387 기사/뉴스 "아이 낳고 육아해야"… 경찰관 발언에 동덕여대생 분노 403 11:07 17,010
316386 기사/뉴스 하남서 또 교제 살인... 연인 찌른 그놈은 "자기가 스스로 그랬다"며 둘러댔다 9 11:06 1,050
316385 기사/뉴스 '폭행 무혐의' 김병만 측 "전처가 몰래 생명보험만 수십 개, 현재도 30억 요구" [공식] 231 11:05 18,388
316384 기사/뉴스 [KBO] 폭발적인 팬 증가…입장 수입·굿즈 매출 '웃음꽃' 7 11:03 1,009
316383 기사/뉴스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42 10:53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