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6세' 이영자 "완경+갱년기에 20kg 쪄..죽다 살아났다"[종합]
4,843 0
2024.09.23 23:25
4,843 0
vkHCBZ

이영자 /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공개된 영상 속 김성령과 이영자는 1967년생 동갑내기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이영자의 건강을 챙겼고, 이영자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태어나서 운동 안 한 적이 없다. 러닝 했었는데 이제 무릎 때문에 못 하고 자전거 타고 헬스한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내가 멘탈 관리가 조금 약하다. 그래서 저녁에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내내 굶다가 퇴근하고 집에서 먹고 잔다"며 "작년에 최고였다. 완경, 갱년기를 맞으면서 갑자기 20kg가 쪘다. 말은 안 했는데 죽다 살았다. 근데 갑자기 찐 거에서 12kg 정도 빼고 8kg 정도 남았다. 천천히 빼려고 한다. 호르몬제는 아직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성령 또한 이에 공감하며 "나도 몸이 이렇게 축축 처지더라. 운동하는데도 기분이 축 처진다. 집 안에서 부엌 가다가 그냥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없는 게 아닌데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기분이 다운돼서 갑자기 바닥에 눕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김성령에 대해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박수만 보내고 있었다. 여자로 태어나서 아기도 낳고, 연기도 하고 할 도리 다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근데 다 가질 순 없다. 첫 아이 낳고도 두 달 만에 일했고, 작은 아이 낳고도 두 달 만에 일했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 못 돌봤다. 아이들이 컸는데 이제 돌보고 싶더라. 근데 성인이 된 애들은 얼마나 싫겠냐. 옛날에 못 해준 게 생각이 난다. 집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집에 있는 엄마보다는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https://v.daum.net/v/2024092319240507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93 11.11 18,2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2,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9,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1,7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72,7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1,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9,4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8,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4,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1,7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98 기사/뉴스 “月 지출 300만 이상인데 아무거나 쓰면 바보”…카드값 아끼려면 ‘이것’부터 11:19 508
316397 기사/뉴스 "나중에 애 낳아야 하는데"…시위 여대생 향한 경찰 발언 논란 19 11:17 467
316396 기사/뉴스 [단독] '더트롯쇼', 내년 3월 일본 오사카 특집…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2 11:12 317
316395 기사/뉴스 윤서빈, ‘SQUARE’ 스페셜 비디오 공개…‘美 LA 노을 품었다’ 11:07 143
316394 기사/뉴스 "아이 낳고 육아해야"… 경찰관 발언에 동덕여대생 분노 226 11:07 5,792
316393 기사/뉴스 하남서 또 교제 살인... 연인 찌른 그놈은 "자기가 스스로 그랬다"며 둘러댔다 8 11:06 659
316392 기사/뉴스 '폭행 무혐의' 김병만 측 "전처가 몰래 생명보험만 수십 개, 현재도 30억 요구" [공식] 99 11:05 6,862
316391 기사/뉴스 [KBO] 폭발적인 팬 증가…입장 수입·굿즈 매출 '웃음꽃' 5 11:03 720
316390 기사/뉴스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39 10:53 2,902
316389 기사/뉴스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해피·조이), 대통령 관저서 서울대공원으로 3 10:53 896
316388 기사/뉴스 김병만 측 “전처 폭행 주장 사실무근,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받아”[공식] 156 10:44 17,430
316387 기사/뉴스 조세호, ♥신행 갔다가 '1박 2일' 뺏길라…남창희, 결혼설→활약 '눈길' [종합] 10:44 661
316386 기사/뉴스 마산박물관 '일제 잔재 논란' 총독 석물 결국 수장고로 철거 27 10:41 1,530
316385 기사/뉴스 장민호x정동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활동 시작…재능기부 5 10:40 287
316384 기사/뉴스 “아이 둘 있는 유부남, 착하고 성실”…‘북한강 시신 유기’ 軍 장교, ‘신상’ 퍼졌다 337 10:37 17,979
316383 기사/뉴스 지드래곤, 12년만 라디오 전격 출연..18일 김이나 '별밤' 뜬다 [공식] 26 10:31 1,072
316382 기사/뉴스 ‘전원 군필돌’ 에이스, 쓰리 피스 정장 입고 ‘절제 섹시’…어른의 美 4 10:30 870
316381 기사/뉴스 "힘들어"…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276 10:27 16,182
316380 기사/뉴스 [단독]만취해 경찰 폭행한 초임 검사, 1심 선고 직전 ‘기습공탁’ 4 10:20 968
31637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500선 붕괴 30 10:17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