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6세' 이영자 "완경+갱년기에 20kg 쪄..죽다 살아났다"[종합]
4,119 0
2024.09.23 23:25
4,119 0
vkHCBZ

이영자 /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공개된 영상 속 김성령과 이영자는 1967년생 동갑내기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이영자의 건강을 챙겼고, 이영자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태어나서 운동 안 한 적이 없다. 러닝 했었는데 이제 무릎 때문에 못 하고 자전거 타고 헬스한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내가 멘탈 관리가 조금 약하다. 그래서 저녁에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내내 굶다가 퇴근하고 집에서 먹고 잔다"며 "작년에 최고였다. 완경, 갱년기를 맞으면서 갑자기 20kg가 쪘다. 말은 안 했는데 죽다 살았다. 근데 갑자기 찐 거에서 12kg 정도 빼고 8kg 정도 남았다. 천천히 빼려고 한다. 호르몬제는 아직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성령 또한 이에 공감하며 "나도 몸이 이렇게 축축 처지더라. 운동하는데도 기분이 축 처진다. 집 안에서 부엌 가다가 그냥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없는 게 아닌데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기분이 다운돼서 갑자기 바닥에 눕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김성령에 대해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박수만 보내고 있었다. 여자로 태어나서 아기도 낳고, 연기도 하고 할 도리 다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근데 다 가질 순 없다. 첫 아이 낳고도 두 달 만에 일했고, 작은 아이 낳고도 두 달 만에 일했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 못 돌봤다. 아이들이 컸는데 이제 돌보고 싶더라. 근데 성인이 된 애들은 얼마나 싫겠냐. 옛날에 못 해준 게 생각이 난다. 집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집에 있는 엄마보다는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https://v.daum.net/v/2024092319240507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25 09.23 15,5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8,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7,1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1,6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5,5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1,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7,9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83,1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90,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2,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14 기사/뉴스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과 연기에 오열…女女 베스트커플상 욕심나"[인터뷰③] 08:20 11
310213 기사/뉴스 15분이 어느 날 55분 되더니…심각하다는 전국 버스 상황 6 08:14 1,460
310212 기사/뉴스 [단독] 윤아, '별그대' 장태유 감독 만난다…'폭군의 셰프' 타이틀 롤 출연 16 08:08 1,454
310211 기사/뉴스 [단독]‘1포기 2만원’ 배추값 쇼크… 김장철 앞두고 소매가 더 오를 듯 3 08:07 311
310210 기사/뉴스 "중국산 배추" 다음 주부터 소매시장에도 풀린다 21 08:05 1,147
310209 기사/뉴스 로또 1등 당첨 어려워지나…정부, ‘무더기 1등’ 논란에 여론 수렴 시작 162 06:47 16,141
310208 기사/뉴스 ‘반쪽 AI'로 혹평받는 아이폰16, 시선은 갤럭시S25로 향해 27 06:08 2,727
310207 기사/뉴스 삼성 'AI 태블릿' 갤럭시탭S10 출시 임박 05:46 1,419
310206 기사/뉴스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AI가 ‘쏙’ 05:23 1,787
310205 기사/뉴스 “106만원이나 주고 이걸 누가 사?” 시들해진 새 ‘애플워치’, 실제 보니 22 05:19 5,651
310204 기사/뉴스 오정연, 日 맥주 축제서 14잔 인증샷…"술 잘 마시는 척" 1 01:16 3,340
310203 기사/뉴스 "나는 흑인 나치, 노예제 부활"… 주지사 후보 막말, 트럼프 발목 잡나 7 00:45 2,311
310202 기사/뉴스 유니클로, 홈리스월드컵 스태프에 3000만원 상당 유니폼 후원 00:34 1,265
310201 기사/뉴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정부 “검토하고 있지 않아” 9 00:03 1,729
310200 기사/뉴스 [속보] 레바논 "이스라엘 공습 사망 274명으로 늘어…아동 21명" 9 09.23 1,700
310199 기사/뉴스 [단독]"경증은 응급실 자제"…초등 보건교과서에 넣는다 23 09.23 2,461
310198 기사/뉴스 [단독] 교사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퇴학'‥영장 기각·검찰 송치도 6 09.23 2,191
310197 기사/뉴스 천만 향해 달려가는 '베테랑2', 관객평은 불호 어쩌나 [무비노트] 37 09.23 2,119
310196 기사/뉴스 임주환 "'어쩌다 사장3' 후 일 없어…장발=백수의 상징" (씨네타운)[종합] 9 09.23 5,595
» 기사/뉴스 '56세' 이영자 "완경+갱년기에 20kg 쪄..죽다 살아났다"[종합] 09.23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