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일베' 논란 부산대, 대학원 행사에 또 등장한 '그 로고'
2,898 17
2024.09.23 17:45
2,898 17
nholqK

부산대학교가 또다시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논란에 휩싸였다. 부산대는 2016년 4월 구글에 ‘부산대’를 검색하면 ‘일베’ 합성 로고가 나타나는 곤혹을 치러 수사의뢰를 검토한바 있다.


부산대는 대학원 학생회가 주관하는 'Fall-In PNU 콘서트 및 대학원생 한마당' 행사를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해당 행사에서 연구성과 발표회를 하는 가운데 발표 포스터에 부산대 마크가 좀 이상하다고 한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한 누리꾼이 게시한 사진 속 부산대 로고에는 ‘국립부산대학교’의 머리글자 ‘ㄱ, ㅂ, ㄷ’을 도안화한 로고가 아닌 ‘ILBE(일베)’ 글자가 삽입된 로고가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고를 왜 구글링으로 찾아오는지 모르겠다. 공식 사이트에서 떠오면 되지 않나”, “일베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산대 관계자는 “해당 로고는 행사 홍보 부스 포스터 판넬에 삽입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베’를 잘 모르는 외국인 학생이 구글 검색을 통해 이미지를 삽입하다가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해당 로고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뒤 바로 없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측에서도 대학생 SNS인 ‘에브리타임’에 사과글을 게시했으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난 사안이라 사과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라며 “설치된 지 몇 분 만에 철거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047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09 00:38 11,2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14,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83,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79,4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90,4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8,4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4,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7,2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4,7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7,9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63 기사/뉴스 [MBC 단독] LH 단지에도 '가짜 KS' 거울 바꿔치기‥전국 7천8백 가구 전면 교체 20:21 172
310162 기사/뉴스 산업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냐…프랑스·미국도 미련" 1 20:18 132
310161 기사/뉴스 [MBC 단독] '조산 증세' 쌍둥이 산모, 추석 연휴 70곳 넘는 병원서 거절 4 20:15 520
310160 기사/뉴스 [MBC 단독] 추석 연휴에 숨진 30대‥병원 이송 '전화 뺑뺑이' 92번 돌려 10 20:13 1,036
310159 기사/뉴스 일본 전투기, 일본 영공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게 조명탄 발사 5 20:09 485
310158 기사/뉴스 폭염 끝나면 한파…11월초까지 30도, 올 겨울엔 영하 18도 58 20:08 2,130
310157 기사/뉴스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유시춘 EBS 이사장, 2차례 검찰 조사 2 20:06 234
310156 기사/뉴스 "게임 아이템 잃었다"며 지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 긴급체포 3 20:05 582
310155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암병원 화재로 64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4 20:03 997
310154 기사/뉴스 한국이 저출산 1위를 2100년이 되면 탈출 7 20:01 2,189
310153 기사/뉴스 이개 뭐야 싶은 속보.. “동거녀 시신 시멘트 붓고 암매장…16년만에 발각” 18 19:21 2,829
310152 기사/뉴스 나도 모르는 이복형제가 100명 있다면? 3 19:17 1,580
310151 기사/뉴스 황정민 정해인, 생방송 '아침마당' 출격→5060세대 사로 잡는다 4 19:09 694
310150 기사/뉴스 중요 부위에 ‘필러’ 맞은 남성, 결국 80% 절단 25 19:01 3,288
310149 기사/뉴스 ‘베테랑2’, 좌석 독점→500만 돌파…엇갈린 평가 속 발길 ‘뚝’ 10 19:00 933
310148 기사/뉴스 몸통 잘린 랍스터, 왕관 쓰고 손님상에…“다들 사이코인가” 7 18:53 2,703
310147 기사/뉴스 '천만 배우' 김고은 "개봉까지 우여곡절 많았다..흥행 간절히 원해"(대도시의 사랑법) 5 18:47 1,024
310146 기사/뉴스 전 남친 딥페이크 유포 20대 여성 수사…남성 피해호소 첫 사례 30 18:42 2,130
310145 기사/뉴스 [단독] 추석에 '텔방' 모인 4000명, 사망한 '우울증갤' 피해자까지 조롱했다 2 18:41 1,180
310144 기사/뉴스 츤데레잖아, ‘대도시의 사랑법’[한현정의 직구리뷰] 9 18:30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