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히트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들으면서 "가죽재킷 사려고 아웃렛 갔는데 너무 비싸서 레자 사왔다. 가족들이 없어 보인다고, 어디서 나눔 받았냐고 비난한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왜 그따위 말을 하냐"고 발끈한 박명수는 "자기 자신한테도 칭찬이 필요하다. 인생에 무슨 즐거움이 있냐. 직설적이지만 거지 같은 옷 입고 다니지 말고 본인한테도 칭찬해달라. 그런 것들이 나를 기분 좋게 해주고, 일도 잘 풀리고, 돈도 잘 벌 수 있게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간헐적으로 본인한테 칭찬하는 거 잊지 말아라"고 강조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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