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리어잡터에 최연소 경찰의 일과가 나왔는데
진짜 체력도 체력인데 보통 멘탈로는 일 못할 듯....
이 친구는 지구대 출근한지 한 달 밖에 안 지난 삐약이임!
고등학교 졸업 전 공채 합격한 케이스라
경찰 학교 교육생 중에서도 가장 어렸다고
출근하면 먼저 이전 팀하고 교대하면서
총기를 수령하는데
아직 실습생이라 가스총만 받는다고 함!!
요새 흉기 난동 사건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훈련까지...!
근데 새내기 경찰분 이런 업무나 훈련들도 엄청 긴장해서 하더라 ㅋㅋ
여기에 동네 순찰이랑 신고 들어오면 출동하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경찰분들이 지하철 공중화장실 점검까지 하네... 업무 엄청 많으시다..
진짜 요즘 카메라 종류도 다양해지고 해서 걱정 많았는데
방송 보니깐 생각보다 구석구석 확인하더라
ㅋㅋ 진짜 저거 눌러볼 일이 많이 없어서 잘 작동하는지
어디로 연결되는지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근데 이 친구 일단 키가 190 넘어서 피지컬부터 사람을 압도함...
거기다 공부까지 잘했다고
밤에 음주운전 신고 들어와서 출동하는데
다른 건 다 인정하다 음주 운전은 완전 부인함,,,
계속 증거 있냐고 행패 부려서 다른 경찰분들이 CCTV 확인하러 간 사이
와..... 미쳤나 봐... 자기도 찔리니깐 그냥 경찰한테 욕이란 욕을;;;
경찰분들도 남의 집 귀한 자식이고 아빠고 남편인데
무슨 2시간 넘게 욕 먹고 있는 거 보니까 진짜 화남 ㅠㅠ
ㅠㅠ 근데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서 경찰분들 아무 조치도 못하고
방송 보면 진짜 심하던데 저 욕을 듣고만 있어야 한다고
아니 음주운전은 도대체 왜 하는 거야 ㅠㅠ
사고 나면 어쩌려고
돌아오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바로 보고서 작성함...
근데 그 와중에 또 출동벨이 울려서... 못 쉬고 바로 출동을 ㅠㅠ
저 친구 같은 또래 친구들 보다 생각이 깊고 일에도 열정 많던데
몸도 생각하면서 일했으면....!!
진짜 이 친구 전에는 최연소 소방관도 나왔는데
두 친구 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