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나나 하차→신세경 합류"…류승완표 첩보물 '휴민트', 조인성X박정민 치트키 신세경까지(종합)
2,110 10
2024.09.23 16:05
2,110 1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가을 극장가 흥행 톱티어로 이름값을 증명한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이 쉬지 않고 신작 준비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할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의 막판 캐스팅을 조율, '치트키' 신세경을 내세우며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2013년 개봉해 7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를린'에 이어 다시 한번 류승완 표 첩보물의 정수를 담을 작품으로, '베를린'보다 더 진화된 원숙한 첩보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 입소문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휴민트'는 앞서 지난 6월 캐스팅을 발표해 영화계 이목을 끌었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 '모가디슈'(21)로 인연을 맺어 '밀수'(23)로 연기 인생 제3의 전성기를 맞은 조인성이 다시 한번 '휴민트'로 류승완 감독과 의기투합, 이번엔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으로 인생작 경신에 도전한다.

'시동'(19, 최정열 감독) '밀수' 등을 통해 류승완 감독 및 제작사 외유내강과 합을 맞춰온 박정민은 '휴민트'에서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류승완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해준도 신선하다. 지난해 1312만명을 동원한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이후 영화 차기작으로 '휴민트'를 선택한 박해준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을 맡게 됐다.


  특히 '휴민트'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화룡점정 신세경이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류승완 감독은 앞서 '휴민트'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나나를 캐스팅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나나가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휴민트'의 스케줄을 최종적으로 조율하지 못하면서 작품에서 하차, 대신 신세경이 나나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치트키'로 등극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076/000419611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21 09.23 14,2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1,8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0,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88,0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0,5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0,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4,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9,2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8,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0,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04 기사/뉴스 오정연, 日 맥주 축제서 14잔 인증샷…"술 잘 마시는 척" 1 01:16 1,227
310203 기사/뉴스 "나는 흑인 나치, 노예제 부활"… 주지사 후보 막말, 트럼프 발목 잡나 7 00:45 1,001
310202 기사/뉴스 유니클로, 홈리스월드컵 스태프에 3000만원 상당 유니폼 후원 00:34 717
310201 기사/뉴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정부 “검토하고 있지 않아” 9 00:03 1,239
310200 기사/뉴스 [속보] 레바논 "이스라엘 공습 사망 274명으로 늘어…아동 21명" 9 09.23 1,296
310199 기사/뉴스 [단독]"경증은 응급실 자제"…초등 보건교과서에 넣는다 22 09.23 1,966
310198 기사/뉴스 [단독] 교사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퇴학'‥영장 기각·검찰 송치도 6 09.23 1,745
310197 기사/뉴스 천만 향해 달려가는 '베테랑2', 관객평은 불호 어쩌나 [무비노트] 33 09.23 1,546
310196 기사/뉴스 임주환 "'어쩌다 사장3' 후 일 없어…장발=백수의 상징" (씨네타운)[종합] 9 09.23 4,678
310195 기사/뉴스 '56세' 이영자 "완경+갱년기에 20kg 쪄..죽다 살아났다"[종합] 09.23 3,410
310194 기사/뉴스 15분간 이어진 박신혜의 보복 폭행, 이대로 괜찮은 걸까('지옥판사') 560 09.23 45,009
310193 기사/뉴스 김지호 "연기 경험 없이 신승훈 MV로 데뷔, 엄청 쉽게 촬영"('조선의 사랑꾼') 6 09.23 2,348
310192 기사/뉴스 오상욱 “맥주 광고 촬영 때 NG 많이 내…보고 싶은 연예인? 현빈” 4 09.23 1,244
310191 기사/뉴스 IBS, '아프다' 생각하면 더 아픈 이유…뇌에서 찾았다 6 09.23 1,525
310190 기사/뉴스 김주환 감독 "김우빈 눈물에 울컥·찌릿했죠" [인터뷰] 2 09.23 1,699
310189 기사/뉴스 마약·탈세 박유천, 일본서 솔로 가수 데뷔…'은퇴도 거짓' 5 09.23 2,225
310188 기사/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는 대한 체육회가 요구하는 자격증 없는 무자격자.jpg + 대한체육회 입장+규정 11 09.23 3,241
310187 기사/뉴스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일에 작성자 오리무중…경찰, 특공대 투입 7 09.23 1,970
310186 기사/뉴스 송은이 하차/전현무 투입 독 됐나…정체성과 팬심 상실한 '용형'·'세상에 이런일이' [TEN초점] 36 09.23 4,607
310185 기사/뉴스 ‘한복 입은 미키’…디즈니 캐릭터들, 국가유산과 만난다 5 09.23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