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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쇼미더머니12' 아니고 '랩:퍼블릭'…제작진 "오디션 한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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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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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랩퍼블릭'(연출 최효진, 정우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범과 최효진 CP, 정우영 PD가 참석했다.

'랩:퍼블릭'은 랩을 무기로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힙합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을 일으킨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60인의 래퍼들은 외부와 단절된 미지의 공간에서 랩 배틀을 통해 세력을 키우며 오로지 랩으로만 뜨겁게 맞붙는다.

최 CP는 "힙합 프로그램을 수 년간 진행하면서 힙합 씬과 아티스트를 곁에서 많이 지켜봤는데, 래퍼들이 생각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람들이더라. 오디션 형태 프로그램은 이런 모습들이 단편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는 컨텐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선정된 60인의 래퍼에 대해선 "힙합씬을 바라볼 때 일부 사건이라든지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캐릭터화되거나 편견을 갖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내가 곁에서 지켜봤을 땐 굉장히 매력적이고 자기 음악에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다. 자연스러운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차별점은 비주얼과 스토리.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쇼미더머니'라는 힙합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스토리와 비주얼에 더욱 신경썼다"며 "래퍼들의 개성이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그런 걸 잘 보여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래퍼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라는 세계관을 접목했고, 이 캐릭터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선 사회 안에서 이 분들을 따로 심사하는 프로듀서를 두기 보단 안에서 각자가 자기들이 평가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힙합 서바이벌 '랩:퍼블릭'은 오는 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3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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