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한국 최북단이자 코리아둘레길 완주가 끝나는 장소다.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 여행 수요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걷기와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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