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을 일축했다.
21일 박나래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박나래와 JDB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면서 “박나래씨의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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