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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롯데리아, 배달 메뉴 가격 '최대 1300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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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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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배달 서비스의 제품별 메뉴 가격은 오프라인에서보다 단품 기준 700~800원, 세트 1300원 높아진다.

운영사 롯데GRS는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 증가를 가격 인상의 이유로 꼽고 있다. 

 

(중략)

 

다만 자사앱 ‘롯데이츠’를 통해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1만4000원을 만족하면 무료 배달하기로 했다.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픽업주문’ 서비스도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한정 운영한다.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사앱·배달플랫폼 등 채널별 가격 정책 변경안을 고지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5035688?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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