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재범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제작발표회에서 "MC 제안을 주셨을 때 저도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쇼미더머니' MC 김)진표 형님이 깔끔하게 잘 하셨지 않나. 저는 진행 능력이 미흡하고 대본을 읽는 것도 잘 못하는데 MC를 제안해주셨길래 '쇼미더머니'와는 다르게 새로운 도전, 에너지로 리브랜딩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섭외 될 것 같은 사람 중 가장 유명해서 되지 않았나 싶다. 힙합을 잘 모르는 대중이 봤을 때도 유입될 수 있게끔 에너지 있게 하려고 한다. 힙합을 잘 아시는 분들도 이질감 안 느껴지게끔 추임새도 넣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923151058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