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YGGd2NKwtI?si=Ari5Xo39aVhyeI_A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도토리를 따라가도 도착하지 않아요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빈 주머니를 만지작거리며
잊어버린 사람으로부터 도착합니다
예약은 하나도 없답니다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빈 자리 투성이인 점심시간
작은 새가 파닥파닥 웃고 있어요
빨간 페인트로 칠한 양철 지붕
메뉴는 추천 메뉴뿐
주방 쪽에서 들려오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비올라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잘 오셨어요
실컷 먹었다면 자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 안녕히
내일은 내일로 etc.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정신없이
손수레를 탄 아기 곰도 춤을 춰요
리조또, 디저트는 없습니다
무덤까지 배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밤은 마지막 풀 코스 요리
=죽은자들을 위한 마지막 만찬을 내어주는 레스토랑 이라는 해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