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을 하던 중 아내에게 사제 수갑을 채우고 감금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직 경찰관인 A씨는 아내 B씨를 직접 구입한 사제 수갑과 넥타이로 손과 발을 묶은 뒤 방 안에 1시간가량 가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수년 전 퇴직했으며, 과거에도 가정 폭력으로 형사 입건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8344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