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부산시가 곽튜브(본명 곽준빈) 토크콘서트를 취소했다. 계속되는 이슈에 곽튜브를 품기 어려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청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행사를 취소한 게 맞다”며 “여행에 관련된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돼야 한다. (곽튜브로 인해) 행사 취지에 맞지 않게 현장 분위기가 흘러갈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시는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를 열기로 했으나, 최근 불거진 이슈 등을 고려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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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 토크콘서트인데 취지대로 흘러가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다는 게 부산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