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뉴진스 기사 삭제’ 공식 답변 낸다…시청자 청원 2500명 동의
3,468 36
2024.09.23 08:21
3,468 36

rvImTn

 

KBS가 걸그룹 뉴진스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 관련 기사를 삭제한 것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됐다.

‘유**(a*******)’라는 ID를 쓰는 시청자가 지난 19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KBS 민희진 인터뷰 보도 삭제에 대한 진실을 밝히세요’라고 제기한 청원에 대해 23일 오전 8시 기준, 25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의했다. KBS 시청자 청원 규정에 따르면, 청원이 제기된 후 30일 내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공식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다,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는 방법"이라며 "방 회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KBS는 지난 13일 오후 5시께 ‘민희진 측 "뉴진스 입장발표 말렸다"…하이브 "민에게 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을 말렸다"는 민 전 대표 측의 입장이 담겨 있어 적잖은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KBS가 돌연 별다른 설명 없이 해당 기사를 삭제하면서 의구심이 커졌고, 결국 시청자 청원이 제기됐다.

오는 25일 뉴진스가 제시한 ‘최후통첩’ 날짜가 다가오는 가운데, K-팝 팬들은 KBS의 답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 삭제의 이유가 ‘오보’이기 때문이라면 KBS 보도의 신뢰성에 타격이 불가피했다. 반대로 오보가 아닌데 기사를 삭제했다면 또 다른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1/00026612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11 11.06 63,8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48,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6,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07,1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68,2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09,4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7,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6,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3,3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79,6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47 기사/뉴스 [영상]"대한항공 승무원과 몸싸움"…고성 지르며 난동, 외국인이 왜? 8 03:13 3,130
316346 기사/뉴스 “500년 전통의 온천 여행지” 에어부산,日 마쓰야마 취항 1년...평균 탑승률 80% 대 안착 02:59 1,317
316345 기사/뉴스 절친 남편 집들이 초대했다가... '성추행•불법촬영 당해' 84 02:57 8,051
316344 기사/뉴스 '천억대 자산' 비♥김태희, 日 여행 커플룩 포착 "결혼 8년차에도 달달" 5 02:56 4,799
316343 기사/뉴스 친구 여동생 성폭행 시도 14세 중학생 징역형 선고 8 01:53 2,711
316342 기사/뉴스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33 00:19 7,299
316341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11 00:11 1,516
316340 기사/뉴스 엔씨 분홍너구리 '도구리 굿즈' 접는다…분사과정서 사업팀 정리 22 11.11 2,291
316339 기사/뉴스 ⚠️교육부 딥페이크 현황조사 잠정중단 한다고함⚠️ 400 11.11 27,370
316338 기사/뉴스 [단독] '밀린 아파트비'도 대납 정황…명태균·김영선 사실상 '경제공동체' 판단 15 11.11 1,747
316337 기사/뉴스 "이래서 덱스 좋아해"…박준면, 긍정왕 행동파 덱스 '칭찬 일색' ('덱스101') 6 11.11 1,101
316336 기사/뉴스 신동엽, 송승헌 위해 19금 GV 뜬다..28년 우정 대단하네 [공식입장] 4 11.11 1,939
316335 기사/뉴스 스마트폰을 개조해 280여명 몰카를 촬영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남성 검거 17 11.11 2,080
316334 기사/뉴스 술독에 빠진 예능 속 ‘논알콜’ 유재석 평판 1위 지킨 비결 [스타와치] 9 11.11 1,384
316333 기사/뉴스 이웃 여성 집 침입한 남성의 '황당' 변명…"집 구조가 궁금해서" 11 11.11 1,731
316332 기사/뉴스 ‘찰칵’ 소리 안나게 폰 개조한 30대 남성이 여성 278명 불법 촬영 12 11.11 1,800
316331 기사/뉴스 올해 딥페이크 피해학생 908명…"사태 안정" 현황조사 잠정중단 121 11.11 8,569
316330 기사/뉴스 “당장 공개하라” ‘강남 8중 추돌’ 20대女, 신상공개 요구 이유는 ‘팬클럽’ 결성? 16 11.11 3,922
316329 기사/뉴스 종암경찰서 업적: 성매매 알선앱 운영자 불송치(올해 9월) 102 11.11 13,306
316328 기사/뉴스 문 닫기 전까지 "등록하세요"…전국 확장하다 '먹튀 폐업' 7 11.11 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