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8,339 21
2024.09.23 05:48
8,339 21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신이 나흘 간격으로 잇따라 발견됐다. 이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분께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A(10대)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라뱃길 수로를 항해하던 선박 관계자가 물에 떠 있는 A군의 시신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7일 계양구 아라뱃길 수로에서도 B(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뉴시스 단독보도).

B씨의 시신을 목격한 행인이 "사람이 물가에 떠있다"고 112신고했다.

발견 당시 B씨 시신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 사건 역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A씨는 아라뱃길에서 목을 맨 상태로 투신해 목 부위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B씨의 사라진 시신 일부를 회수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경인아라뱃길이 극단적 선택 장소로 둔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경인아라뱃길은 행주대교 인근 '아라한강갑문'에서부터 경기 김포시, 인천 계양구와 서구를 통해 서해로 나가는 18.8㎞의 뱃길로 지난 2015년 5월 개통했다.


https://naver.me/54Lw2UiK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204 00:35 13,4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00,8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6,8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60,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84,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2,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1,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7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3,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4,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14 기사/뉴스 “신용카드 한도액 높게 설정하고 한도의 50% 사용을” 3 08:11 1,698
310013 기사/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망해가던 요식업 살린 비결은? [여기 힙해] 7 08:09 944
310012 기사/뉴스 [단독] 회사와 짜고 실업급여 ‘꿀꺽’ 상반기 부정수급 146억 ‘훌쩍’ 7 08:05 1,075
310011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다시 일어선 임수향, 여우주연상 수상..최고 21.4% '유종의 미' 07:53 701
310010 기사/뉴스 최다니엘·이현진·오스틴강 ‘혼전연애’ 오늘(23일) 첫방송 10 07:45 1,376
310009 기사/뉴스 송해나, 데프콘과 열애설 선제 진압 "가족끼리 어색하게 왜이래" [종합] 8 07:45 2,677
310008 기사/뉴스 뉴이스트 김종현, 오늘(23일) 육군 현역 입대 "비공개 입소" 29 07:25 1,354
310007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나온 의사 아니었어?…"로고 무단 사용 787건" 20 06:03 5,990
310006 기사/뉴스 [단독] ‘530㎜ 가을 물폭탄’ 퍼붓는데… 비 예보, 4년 전보다 뒷걸음질 9 05:56 3,812
» 기사/뉴스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21 05:48 8,339
310004 기사/뉴스 ‘나솔’ MC커플 탄생하나..데프콘♥︎송해나, 자꾸 생각난다더니 또 열애설[종합] 8 04:13 8,522
310003 기사/뉴스 이용대, 이혼 7년만에 심경 고백 "경기 실패 보다 충격이 컸다" ('미우새')[종합] 34 04:07 11,709
310002 기사/뉴스 '서진이네2' PD "나영석, 사인하느라 바빠…韓 인기 실감" [인터뷰]① 2 02:30 2,007
310001 기사/뉴스 청소년 50명이 자전거 타고 편의점 약탈…신종 절도, LA서 ‘기승’ [포착](영상) 3 01:08 1,704
310000 기사/뉴스 "분만 제로 시대"‥병원 10곳 중 8곳은 출산 없어 3 00:48 1,545
309999 기사/뉴스 [종합]"겁쟁이라 죄송합니다" 이준, 무릎 꿇고 읍소..번지점프 포기('1박 2일') 19 09.22 3,185
309998 기사/뉴스 삼성전기, 배터리 크기 한계 극복…12조원 웨어러블시장 선점 6 09.22 1,694
309997 기사/뉴스 [단독] “꿈의 배터리를 손목에”…세상 확 바꿀 이 기술, 삼성이 만들었다는데 3 09.22 2,091
309996 기사/뉴스 김종국 폭로 "지예은, ♥강훈 진짜 사랑해..비즈니스 아니야"(짐종국)[종합] 38 09.22 6,764
309995 기사/뉴스 2021년 1월-2023년 6월 수집된 한국 성매수남 개인정보 무려 "5100만 건" 223 09.22 2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