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해 428㎜ 폭우 세계유산 가야고분 일부 '폭삭'
4,195 16
2024.09.22 21:26
4,195 16
NhxSyK
trwTGu
ohEVFI


이틀 새 428㎜의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진 경남 김해시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맥없이 무너졌다.


폭우로 고분 일부가 무너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붕괴는 폭우가 내렸던 지난 21일 정오에 발생했다.

대성동고분군 서쪽 사면으로 가로 12m, 세로 8m가 한꺼번에 잘려 나가듯 붕괴했다.


구릉 형태인 이 고분은 평소에도 시민과 관광객 등이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된 곳이다.

시는 고분 일부 붕괴 사고 후 국가유산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비가 완전히 그치고 지반이 안전하고 마르고 나면 사고 원인을 규명한 후 복구할 계획이다.

송원영 김해대성동고분박물관장은 "붕괴 사고가 난 곳이 가야고분군 위에 조선시대 토성을 쌓았던 곳으로 집중호우로 사면 일부가 한꺼번에 떨어져 나가듯 붕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전문가 현장 조사를 거쳐 규명하고 복구에는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cnFEt4C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589 09.20 42,3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94,6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1,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54,6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79,8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5,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0,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7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9,5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28,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99 기사/뉴스 김종국 폭로 "지예은, ♥강훈 진짜 사랑해..비즈니스 아니야"(짐종국)[종합] 34 22:57 3,859
309998 기사/뉴스 2021년 1월-2023년 6월 수집된 한국 성매수남 개인정보 무려 "5100만 건" 56 22:48 1,771
309997 기사/뉴스 수백만원 못 갚아… 20대 신용불량자 6만명 29 22:06 1,987
309996 기사/뉴스 션 "♥정혜영과 20년 살면서 부부싸움 無, 항상 아내가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뉴스룸') 8 22:02 1,150
309995 기사/뉴스 어도어 사태에 아티스트·IP·팬은 어디로? [편집장 레터] 19 21:57 871
309994 기사/뉴스 딥페이크 범죄에 분노…다시, 거리로 나선 시민들 4 21:56 673
309993 기사/뉴스 종영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여우주연상 받으며 완벽 재기..♥지현우와 쌍둥이 출산(종합) 9 21:51 2,134
309992 기사/뉴스 메이플스토리 "2백억 보상""116억원의 과징금"‥'역대 최대' 집단분쟁조정 5 21:49 933
309991 기사/뉴스 신민아 끌고 정해인 민다..'손보싫'→'엄친아' tvN 로코 전성시대! 8 21:43 827
309990 기사/뉴스 임수향, 지현우 헌신 속 배우로 화려하게 복귀.. 차화연, 다 내려놓고 보살됐다('순정남')[종합] 6 21:35 1,831
309989 기사/뉴스 '서진이네2' PD "나영석, 사인하느라 바빠…韓 인기 실감" [인터뷰]① 21:28 1,306
» 기사/뉴스 김해 428㎜ 폭우 세계유산 가야고분 일부 '폭삭' 16 21:26 4,195
309987 기사/뉴스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863 21:11 38,407
309986 기사/뉴스 사제 수갑 사용해 아내 감금… 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 6 20:59 1,249
309985 기사/뉴스 수원발 KTX, 또 1년 늦어진다… 2026년말 개통 기대해야 20:58 1,165
309984 기사/뉴스 정해인, ‘베테랑2’에서 로맨스 지운 장르물 열연…새로운 얼굴 통했다 15 20:40 1,103
309983 기사/뉴스 조규홍 "2026년 의대정원은 원점서 검토 가능‥의료계 대안 내놔야" 15 20:23 1,258
309982 기사/뉴스 '아픈 아내를 기다리다'‥80대 남편 급류 휩쓸려 숨져 148 20:19 19,277
309981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첫방부터 터졌다…박신혜 파격 변신에 9.3% 출발 7 20:08 1,571
309980 기사/뉴스 "중국에 추월당할 수 없어"...삼성전자도 '두 번' 접는다 7 19:55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