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졸업 예정이고 연기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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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고에 하루카는 NGT48을 졸업합니다.
졸업을 결심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NGT48에서 마음이 떠났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나는 NGT48을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해요.
지금까지 졸업 멤버를 배웅할 때마다 저는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연극에 도전하기 시작한 계기도 그룹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지금은 제 뜻대로 연극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도 진지하게 마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고,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그룹에 대한 공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가까이 밖에서의 일로 한두 달 정도 그룹 활동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중,
돌아올 때마다 NGT48에 내가 있는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어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느낀 가장 큰 사건은 봄 콘서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어 버린 기분을 스스로 불신감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담당 스탭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근본적인 생각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그걸 계기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NGT는 달라졌구나라고,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에는 제 의도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제가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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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해서 졸업 발표 하는 줄 알았는데
니가타 운영 저격하면서 졸발해서 난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