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기차로 유명한 명소로 온 연우랑 하영이
올라갈 때는 사이좋게 사진도 찍고 기분 좋았음
문제는 올라와서 나갈 때 결제하는 구조
하영이는 이미 돈이 얼마 없음
보이는 기념품샵 이런데서 폭풍 쇼핑을 했기 때문에ㅋㅋㅋ
지금 쓰고 있는 민트색 모자도 새로 산거임
다행히 편도 결제할 1달러는 있음
연우는 돈을 아껴써서 2달러 냄
진짜로 하영이 두고 연우 혼자 다시 타고 내려감
장윤정 도경완도 연우가 저럴 애가 아닌데 개놀람
하영이도 울거나 하지 않고 똑부러지게 출구 계단 찾아가기 시작
넉넉하게 용돈 있었음에도 흥청망청 다 쓰는 하영이 인생 공부 시켜주려고ㅋㅋㅋ
이미 여러번 이렇게 다 사면 안될 거 같다고 연우가 하영이 말렸었음
하영이도 화나서 처음엔 좀 투닥거리다가
또 오빠 말에 금방 풀려서 사이좋게 다음 장소로 감
기차가 건물 4층 높이 계단만 내려오면 되는 정도라서 크게 힘들지 않았고
또 제작진도 옆에 있으니까 연우도 이런 결정을 한듯함
애기들한테 나쁜 말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