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상금 획득을 위한 모든 순간에 QR코드가 함께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마지막 상금 획득 미션으로 멤버들의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나오는 퀴즈를 15초 안에 맞히면 상금을 얻는 ‘네 등에 QR’ 레이스가 진행됐다.
누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퀴즈 QR코드를 모두 맞히면 레이스에서 최종 탈락하는 만큼,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일동 등판 사수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열심히 QR코드를 찍어도 퀴즈 정답을 모르는 멤버들과 달리 찍는 족족 정답을 맞히는 ‘정답 스나이퍼’ 유재석의 대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스 도중 팀킬을 해도 상금이 쌓인다는 점을 간파한 몇몇 ‘불나방’ 멤버들 탓에 레이스가 진흙탕처럼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 팀을 노리기보다 최약체 멤버를 노리는 탓에 팀 내 최장수 멤버 지석진과 ‘대표 깡깡이’ 양세찬은 더욱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6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