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하 58명과 성관계, 113억 뇌물…中 '아름다운 당간부' 결국
9,335 20
2024.09.22 09:21
9,335 20
중국 남서부의 한 여성 고위 공무원이 58명의 부하직원과 성관계를 맺고, 6000만 위안(약 11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3년형과 벌금 100만 위안(1억887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물의를 빚은 인물은 올해 52세의 중양이다. 그는 구이저우성 출신으로, 천난현 현장과 부서기, 묘족 자치주 성장을 맡는 등 고위 공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22세에 중국 공산당에 입당, 전인대(NPC) 대표(국회의원에 해당)까지 올랐다. 결혼은 하지 않았다.

https://naver.me/5hurH7pN


눈에 띄는 외모로 그는 재임 동안 종종 ‘아름다운 지방관’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고위직에 재직하면서 ‘초과 근무’와 ‘출장’ 등을 이유로 남성 부하직원과 어울리며 수많은 불륜을 저질렀다.


일부 남성 직원은 그가 제공하는 인사상 이점 때문에 그녀의 연인이 되기를 스스로 선택한 데 비해 다른 남성은 그녀의 권위에 눌려 마지못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모두 58명의 부하직원을 연인으로 두었다.


그는 또 각종 관급 공사에 개입해 모두 6000만 위안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지난해 4월 구이저우성 정부는 조사에 착수했고, 결국 부패 혐의가 입증돼 징역 13년 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286 11.09 30,3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38,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0,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98,1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54,9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05,9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3,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3,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26,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73,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15 기사/뉴스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직무 정지 통보 20:11 52
316314 기사/뉴스 도이치 전주 손 모 씨, 전문투자자라 김건희와 다르다더니‥이제 와서 '비전문가'? 20:11 12
316313 기사/뉴스 ‘북한강 女시신 훼손’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된다…13일 예정 6 20:08 292
316312 기사/뉴스 도이치 전주 손 모 씨, 전문투자자라 김건희와 다르다더니‥이제 와서 '비전문가'? 2 20:06 81
316311 기사/뉴스 '왕따 논란' 티아라, 12년 만에 발칵…김광수 파묘로 역풍 맞았다[TEN피플] 2 20:05 283
316310 기사/뉴스 '최고의 베팅' 머스크, 美 대선 후 자산 3000억달러 넘었다 3 19:59 249
316309 기사/뉴스 트럼프 ‘이대남’ 지지율 끌어올린 건 18세 막내아들 배런 4 19:57 853
316308 기사/뉴스 영남대 총동창회 등,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밀가루 투척한 3명 경찰 고발 20 19:55 757
316307 기사/뉴스 소리 없는 '히든캠' 사용… 불법 영상물 4,600개 만든 30대 29 19:32 1,983
316306 기사/뉴스 '정년이' 분량 야무지게 챙긴 정은채, 화려하게 '안녕' 21 19:27 2,911
316305 기사/뉴스 보험사에서 1억원까지 보상된다 안내받고 교통사고 합의했는데 금액을 잘못고지했다고 9천만원 소송건 자동차 보험사 17 19:20 2,707
316304 기사/뉴스 전 여친 스토킹·살해, 어머니도 중상…30대 미용사 신상공개 될까 9 19:17 1,351
316303 기사/뉴스 [단독] '기흉 수술' 홍진호,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 불참 "아직 퇴원 못해" 11 19:11 2,520
316302 기사/뉴스 '환승연애2' 김태이, 강남서 음주운전 적발… 행인 1명 다쳐 6 19:09 1,637
316301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38 19:06 3,430
316300 기사/뉴스 '시신 훼손' 육군 장교 신상 공개한다…집행정지 신청 '기각'(상보) 8 19:00 1,368
316299 기사/뉴스 [속보] “‘여자라면’ 먹고싶다” 발언 논란 KBS N 스포츠 ‘법정제재’ 11 18:58 2,287
316298 기사/뉴스 최강희 “백혈병 형제에 골수 기증…즐거웠던 기억”(‘전참시’) 7 18:53 1,196
316297 기사/뉴스 국립대 내부를 경찰이 점거했어 25 18:45 2,821
316296 기사/뉴스 아일릿, 진짜 뉴진스 표절했나... 팸플릿부터 비슷한 기획안 ‘논란’ [왓IS] 9 18:4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