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엑시노스 2500 탑재 불발? 갤럭시 S25 가격 더 오르나
4,209 9
2024.09.22 02:30
4,209 9

https://naver.me/GBF4KhCZ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에 엑시노스 2500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를 전량 채택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 2500 수율이 예상보다 낮으면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스냅드래곤 가격이 엑시노스보다 비싸 갤럭시 S25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이 나온다.

엑시노스는 삼성전자가 제작하는 스마트폰용 AP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의 ‘두뇌’다. 삼성전자는 퀄컴이 제작하는 스냅드래곤과, 자사가 제작하는 엑시노스를 주로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해왔다. 다만 최근 들어 엑시노스 성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스냅드래곤 비중이 높아진 상태였다. 스냅드래곤은 엑시노스보다 가격이 약 4배가량 비싸, 삼성전자의 원가 부담을 높인다는 지적이 많았다.

엑시노스 2500은 원가 부담에 고민하는 삼성전자의 ‘희망’이었다. 양산에 성공한다면, S25 시리즈는 가격 상승 없이 그대로 갈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예상이 어그러졌다. 엑시노스 2500 수율이 예상 대비 낮은 데다, 전성비 등 일부 성능에서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낮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대만 트렌드포스 등 일부 조사기관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가 탑재되는 가운데, 엑시노스 대신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400’를 채택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스냅드래곤8 4세대가 전량 채택되면 갤럭시 S25의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에 시달리는 데다, 아이폰에 맞서 마케팅비까지 높인 상황이다. 가격 상승 없이는 부담이 크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281 11.09 28,1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37,4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16,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97,6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47,2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04,6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1,0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1,3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26,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69,6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277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아일릿 기획안, 디자인·키워드 유사…표절 의혹 커지나 27 16:19 734
316276 기사/뉴스 잊을만하면 수면 위로..티아라·에이프릴 '왕따 논란' 재점화 [★FOCUS] 9 16:12 234
316275 기사/뉴스 음주운전 후 승용차 전복 사고 낸 60대 남성 검거 4 16:09 357
316274 기사/뉴스 시속 111㎞ 음주 사망사고 낸 운전자, 징역 7년→5년 감형 13 15:59 721
316273 기사/뉴스 고수, 19세 연하 '차은우보다 잘생겼다' 극찬에 "놀리냐" [이한신] 148 15:56 8,922
316272 기사/뉴스 [단독] 고준희, FA 대어 된다...새출발 3 15:56 1,023
316271 기사/뉴스 [농구] KBL🏀 1라운드 관중 21% 증가, 7회 매진 6 15:55 300
316270 기사/뉴스 ‘블랙리스트’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 위촉에 문화예술계 등 반발 17 15:53 647
316269 기사/뉴스 주말 집회 연행 11명 중 6명 구속영장… 경찰 "범죄 혐의 중해" 14 15:46 819
316268 기사/뉴스 승희 입담 터졌다, 이찬원 재발견 폭로→‘정년이’ 오디션 비화 공개 3 15:45 694
316267 기사/뉴스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 근황 32 15:41 4,842
316266 기사/뉴스 “피해자 생각은 안 하냐”…백종원 새 예능, ‘9호 처분’ 소년범 출연 논란 16 15:22 1,473
316265 기사/뉴스 "日 출신 역대 최고 투수 될 것" 160km 괴물, LAD 관심? 부상 이력에도 왜 관심 뜨겁나 15:21 353
316264 기사/뉴스 '활동 중단' 메이딘 가은, 회사 '언팔'+게시물 모두 삭제...팬들 걱정 중 13 15:17 2,935
316263 기사/뉴스 민호 “SM 주식 받아…샤이니, 사옥 3~4층 세워” (‘라디오쇼’) 32 15:10 2,687
316262 기사/뉴스 고용노동부 측 “하이브 으뜸기업 취소 여부, 빠른 시일내 결정할 것” [왓IS] 213 15:06 13,884
316261 기사/뉴스 치열한 주말 대전, 시도 이어가는 평일극…안방극장의 부활 [D:방송 뷰] 1 14:51 623
316260 기사/뉴스 [정덕현 요즘 뭐 봐?] ‘페이스미’, 수술과 수사의 공조, 피해자 마음 다독이는 범죄스릴러 5 14:39 693
316259 기사/뉴스 美 트럼프 압승 뒤에도 이대남…글로벌 선거서 '우클릭' 2 14:32 854
316258 기사/뉴스 김소연이 또 김소연했다..싱글맘→로맨스까지 연기 차력쇼 '정숙한 세일즈' 통했다 19 14:2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