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사 수정) '동성결혼 금지법' 통과 하루 뒤에…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살해 당했다
7,151 22
2024.09.21 21:24
7,151 22
DOVmdi

조지아 의회가 성소수자(LGBTQ) 권리를 억압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한 뒤 하루 만에 유명 트랜스젠더 여성이 살해됐다. 인권 단체들은 정부가 성소수자 혐오 범죄를 조장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각)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트렌스젠더 여성인 케서리아 아브라미제(37)가 수도 트빌리시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중략)


인권 단체들은 이번 살인 사건을 새로운 성소수자 금지법과 연관시키며 "정부가 성소수자 혐오 범죄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법에 반대했던 살로메 주라비쉬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끔찍한 살인이 증오 범죄와 차별에 대한 긴급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라클리 코바키제 총리가 주도해 의회에서 통과시킨 '가족 가치와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법'은 동성 결혼 금지, 성 정체성 확인 수술, 동성부부의 아동 입양 금지, 학교 내 동성 간 관계 증진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https://naver.me/GZZ9fng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565 09.20 33,5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85,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60,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45,7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61,4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3,4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24,0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68,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7,0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24,4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48 기사/뉴스 “부모 잘 만날수록 대학 더 잘갔다” 부의 대물림 공식화한 한국은행 42 09:49 4,886
309947 기사/뉴스 부하 58명과 성관계, 113억 뇌물…中 '아름다운 당간부' 결국 19 09:21 7,018
309946 기사/뉴스 르세라핌이 선택한 ‘젤라또 피케’…韓 진출 5일만 매출 1억원 돌파 8 07:44 5,288
309945 기사/뉴스 “반도체·배터리도 아니다”...‘코스닥 대장’ 굳히는 알테오젠, 제약바이오株 신고가 랠리 2 06:53 1,580
309944 기사/뉴스 "하이브리드 만세" 토요타·렉서스 올해 '1만대 클럽' 동반 입성 기대↑ 04:35 1,452
309943 기사/뉴스 드롱기, 수도권 첫번째 프리미엄 컨셉스토어 송도점 오픈 1 03:56 3,065
309942 기사/뉴스 엑시노스 2500 탑재 불발? 갤럭시 S25 가격 더 오르나 9 02:30 3,225
309941 기사/뉴스 “오마카세 비싼데 왜 가요?” 고물가·고금리에 짓눌린 청년들…YOLO족 사라진다 00:54 2,123
309940 기사/뉴스 '환자 사망' 양재웅, "의도적 방치 아냐" 입 열었다 16 00:46 2,990
309939 기사/뉴스 전현무, 덱스 '운동 강박' 증언 "자정 넘어서도 헬스장"[전참시] 21 00:17 4,096
309938 기사/뉴스 [우리말 바루기] ‘부셔야’하나? ‘부숴야’하나? 9 00:15 2,857
309937 기사/뉴스 "냉장고에서 죽은 개가 쏟아져"…강아지 불법 번식 가정집 '적발' 7 00:07 1,884
309936 기사/뉴스 팔레스타인 지지 이스라엘인들, 위협에 직면했지만 평화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다짐 2 09.21 1,857
309935 기사/뉴스 '10월 컴백' 노매드,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한 트랙리스트 공개 1 09.21 1,208
309934 기사/뉴스 [KBO] "먼저 허경민 선수에게 미안하다는 말 전합니다" 인터뷰보다 사과가 먼저, 에르난데스의 진심 17 09.21 3,122
309933 기사/뉴스 "연예인 아니세요?" 비행기서 노홍철에 묻더니…'경악' 18 09.21 4,073
309932 기사/뉴스 배추 한 통에 1만 2000원…“배춧국 뜨기가 손 떨려” 8 09.21 2,000
309931 기사/뉴스 “공연 중 기타리스트에 주먹 날린 보컬”…‘재결합’ 록밴드 투어 중단 26 09.21 6,264
309930 기사/뉴스 경남 남해안, 오늘밤 10시 반 ‘만조’·‘호우’ 겹쳐... 마지막 고비 5 09.21 2,314
» 기사/뉴스 (기사 수정) '동성결혼 금지법' 통과 하루 뒤에…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살해 당했다 22 09.21 7,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