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상혁을 따라 높이뛰기를 하며 주우재는 뜻밖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이경까지 실패한 1.3m에 도전하는 주우재를 보면서 멤버들은 "얘 왜 잘생겨 보이지?"라며 띄워주기에 돌입했다.
심지어 유재석은 "너 우석이랑 있어도 되겠다"며 변우석에게 대도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장 하하는 "안 되지"라며 정색했고 유재석은 "안 되지. 당연히 되겠냐"고 동의했다. 하하가 그제야 "아 기분 좋으라고?"라며 의도를 알아채자 유재석은 "그럼. 말이 되냐"며 주우재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92119315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