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루 한 번 상영 1만명 봤지만, 스크린 수는 줄었다 … 억울한 '장손'
3,202 24
2024.09.21 19:59
3,202 24
DyfcFY

60개 이하 스크린에서 하루 1회 상영해서 1만 2천 명이 관람한 영화가 있다. 그래도 스크린 수는 감소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장손>의 상황이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장손>은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수 1만2244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하루 평균 1.3회 상영으로 이룬 결과다.

높은 좌석 판매율 덕분이다.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좌석 판매율 32.8%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 날인 18일에도 29%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상영 시간이 황금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는 좌석 열을 다 채운 것이다. 이러한 좌석 판매율은 추석 연휴 1위 영화인 <베테랑>과 비교할 때도 손색없는 수준이다(13일 25.2%, 14일 36.8%, 15 40%).

그러나 상영관 수는 감소했다. 개봉일 60개관으로 출발했지만 스크린수는 점점 감소했다. 17일에는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지만 그다음 날인 18일에는 27개로 줄었다. 

영화관 입장에선 타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동시에 <장손> 측이 받아들이기에도 억울할 법하다.

<장손>은 별 탈 없던 보통의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그린 작품이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672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13 11.06 65,3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49,4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8,7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0,0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70,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1,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9,4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8,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3,3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0,2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74 기사/뉴스 규빈, 日 ‘카운트다운 재팬’ 출연 확정…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공식] 09:51 100
316373 기사/뉴스 다시 주제 파악한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확정 ‘K팝 밴드 최초’ 5 09:48 364
316372 기사/뉴스 [직장인 서베이] 들키지만 않으면? MZ가 더 옹호하는 가짜노동 2 09:40 926
316371 기사/뉴스 "60세면 한창인데 나가라니"…70세 가까이 일하고 싶은 'K직장인' 23 09:39 1,081
316370 기사/뉴스 규현 아시아 투어 ‘COLORS’ 서울 공연 5분만 전석 매진 2 09:36 458
316369 기사/뉴스 트럼프 자택 순찰하던 로봇개…현대차 관계자였어? 3 09:36 1,121
316368 기사/뉴스 [단독] 토스증권, 미국주식 정규장서 2시간 넘게 주식거래 '먹통' 3 09:35 692
316367 기사/뉴스 하이브 문건 '역바이럴' 의혹에 "허위 주장…조치 검토 중"[파고들기] 68 09:32 1,758
316366 기사/뉴스 삼성만 믿고 있었는데…"1억씩 떨어졌다" 집주인들 '비명' 31 09:29 3,679
316365 기사/뉴스 박한별, '남편 논란' 먼저 입 열었다…"이혼 안했지만, 여전히 감시 중" [종합] 40 09:06 2,506
316364 기사/뉴스 최저 생계비 124만원, 현실은…노동 중단하면 ‘존엄성’ 없다[정년 연장③] 13 09:04 850
316363 기사/뉴스 변우석, 차기작 고민 또 고민… 242 09:02 14,191
316362 기사/뉴스 경력 지운 중년의 IT개발자…패스트푸드 지원했다 [막막한 新사오정] 5 09:02 1,101
316361 기사/뉴스 정년연장 커녕 "회사 나가"…4050 절반 잘렸다, 新사오정 시대 [막막한 新사오정] 14 09:01 1,244
316360 기사/뉴스 [속보]8만8천 달러선도 돌파한 비트코인…시총 한국 증시보다 많아 19 08:53 2,146
316359 기사/뉴스 지창욱, 충격적인 대학 생활…"1년 내내 학사경고→무더기 F에 휴학" (틈만 나면) 5 08:52 1,591
316358 기사/뉴스 '부모 빚투' 마닷 형 산체스, 한해와 팬텀으로 컴백 19 08:50 2,350
316357 기사/뉴스 '개콘' PD "1년 간 유튜브 11억뷰·해외 공연…이제 시작이죠" [N인터뷰]① 7 08:43 1,146
316356 기사/뉴스 [단독] 옛 브랜디 운영 '서울스토어',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종료 6 08:40 2,190
316355 기사/뉴스 JTBC '킹더랜드', 방송대상 최우수상 수상… JTBC 2년 연속 최우수상 21 08:34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