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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반성잘하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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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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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1월 나미비아 원주민이 일으킨 봉기로 사망한 독일인들의 명단이 담긴 청동판도 공개됐다. 그러나 장윤정은 “이후 독일이 보복으로 20세기 최초의 제노사이드를 벌였다. 학살의 참혹함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나미비아의 아픈 역사에 대해 알렸다.

다니엘 역시 “저는 이 사건을 몇 년 전에 처음 알았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댓글을 보고야 알았다. 우리 세대는 아예 이 사건을 교육받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정말 미안한 역사”라고 반성했다. 줄리안 역시 “이제야 유럽의 식민지배가 물 위로 올라오고 국가 차원에서 사과와 배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역사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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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독일에서 유행하던 우생학의 실험 대상으로 해부되어 죽은 부족들도 부지기수였는데 훗날 나치 독일이 저지른 악행의 전초전이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가해졌다고 볼 수 있다. 아돌프 히틀러 요제프 멩겔레 등에게 우생학적 영향을 준 오이겐 피셔(Eugen Fischer) 역시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소위 연구 활동을 했다. 이는 '나마쿠아 헤레로족 대학살'이라는 이름으로 20세기 최초의 제국주의 국가에 의한 학살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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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선 100년이 지나서야  응 미안하네;;ㅎㅎ 돈줄까? 하고있음

집시학살도 어정쩡 넘어갔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제불임당한 500여명은 아예 없는 역사 취급

나치청산도 20년간 모른척하다가 68혁명이후 시작된거고

우리가 유대인도 폴란드인도 아닌데 저런독일을 왜 치켜세워줘야하는지 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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