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반성잘하는 독일
4,290 50
2024.09.21 19:15
4,290 50

JPCsXa

 

 



1904년 1월 나미비아 원주민이 일으킨 봉기로 사망한 독일인들의 명단이 담긴 청동판도 공개됐다. 그러나 장윤정은 “이후 독일이 보복으로 20세기 최초의 제노사이드를 벌였다. 학살의 참혹함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나미비아의 아픈 역사에 대해 알렸다.

다니엘 역시 “저는 이 사건을 몇 년 전에 처음 알았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댓글을 보고야 알았다. 우리 세대는 아예 이 사건을 교육받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정말 미안한 역사”라고 반성했다. 줄리안 역시 “이제야 유럽의 식민지배가 물 위로 올라오고 국가 차원에서 사과와 배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역사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RoBsqf

당시 독일에서 유행하던 우생학의 실험 대상으로 해부되어 죽은 부족들도 부지기수였는데 훗날 나치 독일이 저지른 악행의 전초전이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가해졌다고 볼 수 있다. 아돌프 히틀러 요제프 멩겔레 등에게 우생학적 영향을 준 오이겐 피셔(Eugen Fischer) 역시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소위 연구 활동을 했다. 이는 '나마쿠아 헤레로족 대학살'이라는 이름으로 20세기 최초의 제국주의 국가에 의한 학살로 기록되었다.

 

-------------------------------------------------------------------------------------------------------------------------------------------------------------------------------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선 100년이 지나서야  응 미안하네;;ㅎㅎ 돈줄까? 하고있음

집시학살도 어정쩡 넘어갔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제불임당한 500여명은 아예 없는 역사 취급

나치청산도 20년간 모른척하다가 68혁명이후 시작된거고

우리가 유대인도 폴란드인도 아닌데 저런독일을 왜 치켜세워줘야하는지 모르겟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92 11.06 55,7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35,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15,8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92,7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42,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00,0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78,4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38,5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24,8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67,0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3782 이슈 스타쉽 2025 시즌그리팅 상세 구성 (아이브, 크래비티,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케이윌, 이동욱) 2 12:02 227
1423781 이슈 일면식도 없는 아이돌에게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부탁하게 된 정준하.jpg 30 11:58 1,408
1423780 이슈 [공식] 뉴진스, 여전히 잘나간다…'슈퍼내추럴'·'ETA'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14 11:56 320
1423779 이슈 "이럴줄 알았으면 스탠딩샀지"... 30만원 주고 설치한 '벽걸이 TV' 상태 (사진) 16 11:51 3,028
1423778 이슈 영국 어린이 서적에 실린 김연아 9 11:50 1,422
1423777 이슈 윤하 연말 콘서트 기념 프롬 7일 무료 체험 이벤트 오픈.......JPG 3 11:49 554
1423776 이슈 서장훈이 질색팔색하는 명품 플러팅 10 11:47 2,096
1423775 이슈 요즘 유럽호텔에서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중 하나.jpg 3 11:45 2,004
1423774 이슈 아침 6시뉴스 앵커의 하루 18 11:45 1,314
1423773 이슈 (잔인주의) 황동혁 감독 데뷔작 '마이파더'의 사형수 아버지역 실존인물이 실제로 저지른 범죄 21 11:42 1,916
1423772 이슈 에스파 보다 먼저 했다는 영탁이 추는 위플래쉬 1 11:42 609
1423771 이슈 콜드플레이 내한콘 게스트로 트와이스 온다고 징징거리던 사람들 23 11:42 2,634
1423770 이슈 [KBO] ‘엄상백 78억’에 길어지는 LG 고민, “선발 없으면 없는 대로 할 수도”···이번 주 최원태 만난다 14 11:39 736
1423769 이슈 끝도 없이 추락중인 삼성전자 주가 근황 28 11:38 3,129
1423768 이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오가는 비행기 노선 19 11:37 2,185
1423767 이슈 크래비티 2025 SEASON’S GREETINGS <CRAVITY'S BFF TRIP> 상세 구성 이미지 2 11:35 232
1423766 이슈 🐼후이바오가 송바오한테 크게 삐졌을때 영상 ((보고나면 애기가 왜 서운한지 이해하게됨) 13 11:35 1,746
1423765 이슈 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 33 11:35 4,246
1423764 이슈 주말 이틀 동안 팬싸인회 한 베이비몬스터 사진 모음 3 11:34 405
1423763 이슈 현재 태평양 태풍 상황 14 11:34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