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세 밀려 쫓겨난 40대 남성, 홧김에 여관 방화… 투숙객 3명 숨져
2,767 9
2024.09.21 17:50
2,767 9
uaHURr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44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여관에 투숙 중이던 김모(80)씨와 박모(60)씨 등 3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계단 2층 화분에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인 흔적이 있고 계단과 떨어진 장소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이날 오전 4시50분께 여관 근처 거리를 배회하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 여관에 장기 투숙하다가 전날 퇴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30만원)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aver.me/FRLCR7id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92 11.06 55,3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35,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15,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91,4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42,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99,0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78,4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37,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23,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67,0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238 기사/뉴스 네이버, 쿠팡 새벽배송에 도전장…‘1시간 뒤’ 배송해준다 11:37 30
316237 기사/뉴스 최태준, '경고→여유' 극 텐션 [다리미 패밀리] 11:32 124
316236 기사/뉴스 닭한마리로 미국 진출?…가루 왕자 이장우가 설립한 ‘이 회사’ 11:27 605
316235 기사/뉴스 리사, 'MTV EMA 2024' 2관왕… 지민·르세라핌도 영예 5 11:24 283
316234 기사/뉴스 [단독] 가수 A씨 사기 혐의 피소…"펜션 개발 5억 투자유도" 22 11:20 4,068
316233 기사/뉴스 배스킨라빈스, '장원영 논란'에 '비키 뺐다'…‘럭키배라’ 프로모션으로 변경 13 11:19 1,886
316232 기사/뉴스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 검찰 송치 2 11:18 492
316231 기사/뉴스 로제·제니·GD·임영웅···11월 KM차트 주인공은 1 11:15 290
316230 기사/뉴스 왜 고지와 부활은 랜덤일까?"…연상호, '지옥'의 코스믹호러 4 11:03 591
316229 기사/뉴스 성수동 인기 대단하다더니…2층 꼬마빌딩, ‘812억원’에 팔렸다 1 10:57 1,045
316228 기사/뉴스 창의성, 정신장애와 밀접한 연관… 우울증 유전변이 96% 공유 21 10:54 1,959
316227 기사/뉴스 "부부인척 해도 딱 보면 알아요" 수상한 커플의 정체는? 15 10:53 2,472
316226 기사/뉴스 최민환 성매매 폭로한 율희, 양육권 되찾을까…전문가들 "어렵다" 7 10:53 2,257
316225 기사/뉴스 캐치더영,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팬들 덕분" 10:49 207
316224 기사/뉴스 "성수 마시고 축복받자"···줄 서서 먹던 '이 물' 정체에 인도 '발칵' 13 10:45 1,946
316223 기사/뉴스 드론 날려 국정원 촬영한 中 관광객, 의문인 점은... 19 10:41 2,372
316222 기사/뉴스 “딸 선물로 샀는데…” 인형 상자에 ‘19금 사이트’ 주소가 6 10:40 2,633
316221 기사/뉴스 규현, 10주년 아시아투어 'COLORS' 오늘(11일) 예매 오픈 1 10:40 322
316220 기사/뉴스 술독에 빠진 예능 속 ‘논알콜’ 유재석 평판 1위 지킨 비결 [스타와치] 7 10:39 859
316219 기사/뉴스 또 쏟아지는 JYP에 대한 증언ing...박준형 "같이 일만 안하면 최고" ('싱크로유') 10:34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