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2주차 주말을 열자마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2'가 2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오전 누적 관객수 502만 3539명을 돌파했다. 현재 '베테랑2 '의 500만 돌파 흥행 추이는 '파묘'(10일), '베테랑'(10일), '범죄도시2' (10일), '서울의 봄'(14일)보다 빠른 속도다.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 된 인증 사진과 영상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빗속 액션씬을 오마주해 눈길을 끈다. 정해인과 신승환은 ‘5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가 적혀져 있는 무지개 우산을 들고 황정민은 이들에게 직접 비를 뿌리며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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