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키
저 뾰족한 빨래판에 무릎꿇려 앉혀놓고
하나에 45kg짜리 석판을 5개 올려놓고 시작함
묻는 말에 실토를 하지않으면 석판을 하나씩 추가하는데
10개가 넘게 추가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이미 뾰족한 빨래판에 찔려서 무릎과 다리에 상처가 나있는데
돌이 계속 추가되며 저 뾰족한 빨래판이 상처난 속살을
갈수록 깊게 파고들어서 고통이 엄청났기때문에
웬만한 장사들도 다 입을 열게 만드는 공포의 고문이었다고 함
수백kg에 달하는 돌과 뾰족한 빨래판에 찍혀서 다리와 정강이가 박살이 나기때문에
이 고문을 받은 죄인은 사실상 두번다시 제대로 걷기힘든 앉은뱅이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