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웃수저를 넘어 웃국자인 그의 스타성도 유명해진 이유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요리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베이스가 깔려서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사람이 된 것
(서바 내내 보여준 인성도 한몫)
우선 그의 유튜브 첫영상을 보자
밥 함.....
심지어 2차 영상도 밥임
그냥 밥도 아니고 냄비밥하는데 고민하느라 33분 넘게 걸림
그러더니 뭔 소금을 만든다고 함
응 소금만드는데 42분
이전에 올리브 채널에서 요리쇼도 진행했었음
최강실록이라고- 부제는 오늘 만들어 내일 먹는 요리
왜 굳이 내일 먹어?
카레하는데 5시간 걸림
뭔 밥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려?
밥하는데 가쓰오부시를... 그것도 시판 아니라 통 가쓰오부시를 대패로 밀어서 한장한장....
어느날은 돈까스를 튀김 (정확히는 햄카츠)
때깔 미침
같이 먹는다고 밥을 함
네 솥밥이죠
아 근데 진짜 맛있겠다 갓지은 솥밥에 완전 바삭한 ....
응 아니야
가츠동이야
마셰코 당시 이런 평을 들었었음
한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많은 가다랑어포 들어가서 그 돈 얼마 받겠어요
최강록씨는 물건을 팔 때에 재료들 전부 사진을 찍어놔
요리 그림 뒤에 재료 그림을 그려서 어떻게 일을 했는지 손님들한테 인식을 시켜야지 알지
그 음식만 먹고는 과정을 생각하기가 힘이 들어요
우승했을 때
다른 참가자들의 따뜻한 표정이 마셰코 때 최강록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생각함
심사위원들도 사실 최강록 첫요리를 먹자마자 얘가 우승이다. 했다고 함
지금도 여전히 요리는 귀찮아질수록 맛있어진다는 자신의 요리철학 지켜가는 중
https://youtu.be/atXBW3zmsvA?si=Dy_u6Xb33fKoiOtd
대표적인 레시피는
"고추장 닭날개 조림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과 "항정살 조림"
https://youtu.be/aQagIVbwsjI?si=7RH1FtL1HjtsCYGZ
https://youtu.be/IuBfmQs9wcA?si=IVFfMITHiIiPs7jg
https://youtu.be/1aY3IT6xexo?si=fG712RnU7lYwhHXg
이제 흑백요리사로 돌아온 최강록
여전해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