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간 딸 성폭행하고 "근친상간 허용해야" 주장 친부, 징역형 선고
1,989 18
2024.09.21 13:33
1,989 18
약 10년 가까이 친딸을 성폭행하고 근친 사이의 성적 관계가 사회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남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약 10년간 친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적 학대를 했다.

피해자가 싫다고 하면 때릴 듯한 행동을 보이며 추행하는 등 성폭력을 일삼았고, 성폭력 습벽에 겁을 먹은 피해자를 상대로 10년 가까이 범행을 저질렀다.

주식투자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불만을 품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피해자의 목숨을 앗으려다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에 넘겨진 A씨는 피해자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밀한 관계였을 뿐이라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또 혈연관계인 피해자와의 성관계를 처벌 대상으로 삼는 현행법이 개인의 자유의지를 부당하게 억압하는 사회적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신정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87717?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260 11.09 24,7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33,5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15,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87,32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35,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99,0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76,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37,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23,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63,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190 기사/뉴스 [단독] 토스프라임도 '패밀리 멤버십' 나온다 1 08:13 288
316189 기사/뉴스 고객은 밖에 있다…"놀아도 밖에서 놀아라" 말이 통하는 이유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08:12 135
316188 기사/뉴스 “박진영 각오해”…박준형, 첫 반대 입장 평가에 ‘선전포고’(싱크로유) 08:04 323
316187 기사/뉴스 “완전 씨XX이네”…커피 28잔 주문에 배달 기사에게 쌍욕 들은 점주 15 07:48 4,098
316186 기사/뉴스 [단독] 우리, 동의한거지?… 성관계 합의 앱 등장 264 05:16 30,124
316185 기사/뉴스 김광수 대표, 첫사랑 스캔들 여배우 실명 공개…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87 02:29 22,837
316184 기사/뉴스 올 3분기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아이폰15' 2 01:47 3,267
316183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임주환, 첫 방문에 ‘완불’ - "들켰어" 2 00:56 1,990
316182 기사/뉴스 “9호 처분 소년범이 왜 나와?”...백종원 새 예능 방송 전부터 ‘시끌’ 21 11.10 4,774
316181 기사/뉴스 ‘역대급 12일 연휴’… 내년 추석 항공권 빠르게 동나는 중 20 11.10 4,501
316180 기사/뉴스 "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19 11.10 3,478
316179 기사/뉴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7 11.10 2,594
316178 기사/뉴스 헌인릉서 드론 띄워 국정원 넘본 중국인…경찰, 현행범 체포(종합) 13 11.10 2,005
316177 기사/뉴스 [단독] 머스크의 SOS…LG엔솔,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 12 11.10 2,863
316176 기사/뉴스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 23 11.10 5,811
316175 기사/뉴스 '화제만발' 조세호 결혼식 후일담 "대한민국 스타들 다 봤다" (1박 2일) 2 11.10 1,442
316174 기사/뉴스 [속보]“다른 남자 만나서” 화곡역 오피스텔서 30대 女 흉기 살해 40대, 구속 39 11.10 3,729
316173 기사/뉴스 [팝업★]12년만 침묵 깬 화영, 티아라 왕따 사건 재점화 "폭언·폭행 당해..증거有"(종합) 10 11.10 2,157
316172 기사/뉴스 대학내 통폐합이 가속되는 중 5 11.10 4,091
316171 기사/뉴스 [단독]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내년 말 전력화에 차질 19 11.1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