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명보 울산 응원, "클럽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세계에 보여줄 것"…대표팀에 대해서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 세계적 경쟁력 가지고 있다"
481 4
2024.09.21 13:22
481 4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Inside FIFA'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방향성을 설명했고, 한국 축구의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축구 전설 홍명보는 울산 HD의 감독으로 FIFA 클럽월드컵에 진출했다. 내년에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유일한 한국 클럽이다. 하지만 홍명보는 내년 울산 벤치에 앉지 않는다. 그는 두 번째로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감독은 "아시아의 주요 클럽 중 하나를 지도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는 아시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리의 성공은 나 뿐만이 아니라 선수들과 클럽의 전체 덕분이다. 클럽월드컵은 한국 축구가 얼마나 좋은지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고, 그것은 물론 국가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울산을 떠난 홍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에선을 치르고 있다. 1차전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고, 2차전에서 오만을 3-1로 잡았다.

홍 감독은 "나는 대표팀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기 때문에 팀 주변 환경이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 전 일이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선수와 코칭스태포 모두 새롭다. 이제 현재 스쿼드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중동에서 원정 경기는 항상 까다롭다. 하지만 우리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방향성에 대해서는 "축구의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우리만의 축구 철학을 확립하고,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화적 측면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주요 목표는 2026년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도구를 확실히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작은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수들이 한국의 독특한 축구 문화에 기반한 적절한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홍 감독은 "한국 축구 문화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이 바뀌었다. 요즘은 경기장의 대부분 팬이 여성이다. 축구를 하는 소녀와 여성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여자 축구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 등록된 선수 수가 적고, 경기 조건이 종종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여자 대표팀이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그들은 존경과 격려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dragonj@mydaily.co.kr)


https://naver.me/xSFDx1uT


끝까지 안나가려고 버틸껀가봐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506 09.20 22,8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72,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45,5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24,5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38,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8,0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18,2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62,3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4,6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13,6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5707 이슈 이진아가 진짜 피아노 천재라는 걸 알 수 있다는 노래 1 15:39 235
2505706 이슈 부산 광안리 현황 4 15:39 852
2505705 이슈 승우아빠가 극찬한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메뉴 3 15:38 629
2505704 이슈 하와이에 있는 강남네 집.jpg 10 15:38 1,170
2505703 기사/뉴스 추석날 응급실 사망 30대女, 1차 119신고 때 바로 응급실 못가 15:35 442
2505702 이슈 펭수 매너수준 3 15:35 352
2505701 기사/뉴스 난자동결 시술 70%는 30대…미혼여성 절반 "시술 고려했다" 2 15:34 321
2505700 기사/뉴스 '홈리스월드컵 개최국' 한국 산뜻한 출발, 독일에 완승 4 15:33 376
2505699 이슈 골목식당 뷰티버전인듯한 <새롬고침> 3 15:32 1,287
2505698 유머 단점이 하나뿐인 운동 5 15:31 1,794
2505697 이슈 엘즈업 멤버인 여름(우주소녀)이 엘즈업에 대해서 최근에 한 말 8 15:29 1,311
2505696 기사/뉴스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5 15:29 2,053
2505695 이슈 "공무원이 갑질한다"…관공서에 개 끌고 와 욕하고 소란 피운 60대, '무죄' 왜? 9 15:29 689
2505694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히토토 요 'かざぐるま' 15:28 44
2505693 이슈 @: 1시간 열심히 일하면 알배추 하나 사네 그냥 굶어죽어야겟다 6 15:28 1,214
2505692 유머 웃긴 로또 당첨 인증 3 15:27 1,562
2505691 기사/뉴스 전남 해남에 시간당 70mm 집중호우, 침수 주의 3 15:26 412
2505690 이슈 장윤정 박현빈이 듀엣으로 부르는 잔소리[유희열의 스케치북] 6 15:26 328
2505689 유머 [KBO]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투수교체때 그라운드 안보고 집중한곳 4 15:26 1,517
2505688 유머 한본어로 일본인 교란해 이기는 법 15 15:25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