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10년간 다닌 회사 그만두고 한 달째 백수입니다. 집에서 쉬니까 편하긴 한데 다시 취직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사람이 놀아버릇하면 일을 못 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놀고 빨리 또 이렇게 본업으로 돌아가셔야 됩니다. 방송도 마찬가지예요. 쉰다고 쉬잖아요. 금방 잊혀집니다. 왜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 예 내가 안 하면 남이 바로 해요. 아시겠죠. 그거 명심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너무 좀 싸다고 안 하잖아요. 바로 다른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들어온 거에 대해서는 절충해서 잘하시고 쉬는 시간 텀도 길면 안 됩니다. 내 자리만을 노리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계셔야 돼요.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이 많다는 거 그걸 꼭 기억하시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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