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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갈리는 영화 '로건' 최대 오열 장면.gif

무명의 더쿠 | 09-20 | 조회 수 2440

 

 
로건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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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분 동안 오열을 멈출 수 없는 이시대의 흑흑 영화 '로건'
 
보고 난 뒤 곱씹어보다가 또 울게 된다는 로건..
 
3번 보면 4번 울게 된다는 로건...
 
눈물 나는 장면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에 대해 물어보면 다양한 대답이 나옴
 
 
 
 
 
1. 로건 등장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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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이 늙고 힘에 부쳐서 제 몸 하나 못가눈다는 자체로 오열
 
 
 
 
 
2. 병에 걸린 찰스 자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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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뇌를 지닌 찰스 자비에가 뇌와 관련된 병에 걸려 갇혀 지낸다는 설정
 
언제나 굳건했던 프로페서X라서 그의 무기력한 모습은 몇 배로 충격으로 다가왔음
 
 
 
 
 
3. 찰스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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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발작 증세로 인해 돌연변이들과 주변의 인간들에게
 
해를 끼쳤던 사건을 기억해내고
 
자신은 행복할 자격이 없다 고백하는 장면
 
 
 
 
 
4. "호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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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자비에를 위한 추도사를 읊는 로건
 
 
 
 
 
5. 칼리반의 "빛을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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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쐬지 못하고 항상 어둠 속에 살아야만 했던
 
칼리반의 마지막이 빛과 함께였다는 것
 
 
 
 
 
6. 아끼는 사람들은 다 안좋은 일을 당했으니 자신을 떠나라고 얘기하는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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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이 엑스맨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나타냈던 캐릭터였던 만큼
 
본인의 입으로 아끼는 사람들은 모두 잘못 됐다는 말을 하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는 사람들이 많음
 
 
 
 
 
7. 치유약을 한 방에 다 맞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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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약을 한 번에 맞지 말라 당부했건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또 희생하는 로건
 
 
 
 
 
8. 로건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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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를 남기고 가며
 
"이런 기분이었구나...."
 
라고 말하는 장면
 
 
 
 
 
9. 로라의 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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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의 추도사
 
"사람을 죽이면 고통 속에 살게 돼. 되돌릴 방법은 없어. 
 
그게 옳든 그르든 낙인이 되어 지워지지 않지.
 
이제 어머니한테 가서 괜찮을 거라고 전하렴.
 
이제 이 계곡에 총성은 없을 거라고."
 
(십자가 모양을 X자로 바꾸는 로라)
 
 
로건 그 자체잖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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