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최대 300mm이상의 바람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겠으며 곳곳에 시간당 60mm 집중호우 쏟아지겠고 서울 22도까지 떨어져 평년기온 회복힐 내일 전국 날씨 & 기온 & 강우량.jpg
현재 중부 지방과 경남 지방에서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중
특히 충남 청양에 시간당 40mm 이상, 인천과 강원도 또 밀양 등지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의 양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 그리고 저녁에는 중부지방까지 비의 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삼각봉에는 321mm, 서울에는 3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전 세종을 비롯한 충남 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으며 내일은 열대 저압부까지 더해져 비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
오늘 14호 태풍 풀라산은 중국 동해안에 상륙한 뒤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는데 이 열대 저압부가 오늘 밤 다시 바다로 나와서 우리나라로 다가오겠다고 합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남 남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저기압이 강풍과 다량의 수증기를 동반하고 있어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 해 주세요!
수도권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청도는 내일 오후까지 남부 지방은 내일 밤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300mm 이상, 경상권에 180mm 이상,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
내일은 이 붉게 표시가 된 강풍기류가 남해안을 훑고 지나가면서 최대 시속 90km 이상, 또 중부지방도 시속 55km의 강풍이 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5도가량씩 낮아지겠는데 서울의 최저기온은 19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