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는 같은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정반대의 재미를 선보이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날 것 그대로의 체험과 난이도 극악과 럭셔리 극락투어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손창우 CP는 이전 자신이 맡았던 '짠내투어'에 대해 "키워드 자체가 다른 것 같다"라며 "당시 2017년이었다. 그땐 정말 아꼈다가 스몰 럭셔리 개념을 토대로 하는 부분으로 설계를 했다면 가성비는 철이 지난 트렌드인 것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에 한정된 여행보다는 어떻게 하면 도파민을 터트릴 수 있고 삶의 무료함을 떨칠 수 있을까를 염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숏츠나 릴스를 길어서도 안 보는 시대가 됐는데, 본인들이 정하는 자기 주도적인 여행이 '극한투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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