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과 김재욱은 1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욱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했던 김동욱은 "저희는 주로 모바일로 만난다. 전화나 문자로만"이라고 밝혔다. 또 김동욱은 "(채)정안이 누나는 집도 가깝고 회사도 같은 회사였어서 자주 보게 되고, 재욱 씨 같은 경우는 자기가 필요할 때 주로 적극적이고"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동욱은 작품에서 고위직 역할을 주로 맡는 김재욱에 대해 "맨날 에어컨 나오는 데서, 히터 나오는 데서 편하게 촬영한다. 나는 맨날 뛰어다니고"라며 "재욱 씨한테 연락해서 '뭐 하고 있니?' 하면 시원한 데 앉아서 이야기하더라. 많이 부러웠다"라고 찐친 면모를 보였다.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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