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키나는 새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와 함께 5인조로 피프티 피프티를 재정비했다.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키나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다섯 명이 똘똘 뭉쳐서 앞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리자는 약속을 했다. 앞으로 대중과 팬들에게 좋은 음악,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백 동안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는 키나는 “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상 저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음악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서 연습도 꾸준히 이어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제가 진심으로 음악을 하는 모습을 모든 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습했다. 멤버들에게는 연습에 대한 이야기보다 함께한 시간이 짧다보니 서로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 표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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