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무려 50명 출동”…1m ‘일본도’ 들고 주택가 배회한 男의 정체는?
2,265 11
2024.09.20 14:03
2,265 11

어머니 집에 있던 일본도를 자기 집에 진열하기 위해 거리에 들고 나온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도검을 신고하지 않고 소지만 해도 불법이어서 일단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갈무리

JTBC 갈무리
 
경찰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55분께 경기 의정부시 한 노상에서 총길이 106cm의 일본도를 비닐로 감싼 채 600m 거리를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그를 목격한 시민이 "술을 마신 남자가 일본도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가 주택가를 배회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사건이 떠올랐기 때문.

또다시 등장한 일본도에 경찰 50명이 출동하기까지 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진압용 방패를 챙겨 들고 동네를 수색하기도 했다.

출동한 경찰과 형사들은 합동 수색을 통해 이날 오후 6시께 A씨를 의정부동 주거지에서 검거해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돌아가신 외삼촌의 일본도가 어머니 집에 있었는데 내 집에 진열하기 위해 들고나왔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40920040333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495 09.20 21,5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72,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4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22,5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37,4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8,0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18,2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60,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2,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13,6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71 기사/뉴스 부천역 선로로 20대 남성 뛰어내려…열차 운행 지연 13:30 86
309870 기사/뉴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6 13:27 314
309869 기사/뉴스 홍명보 울산 응원, "클럽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세계에 보여줄 것"…대표팀에 대해서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 세계적 경쟁력 가지고 있다" 3 13:22 143
309868 기사/뉴스 ‘대전 호우 주의보 발령’ 그라운드 상태 엉망, 한화-롯데 경기 정상 개최 불투명 2 13:21 328
309867 기사/뉴스 '마구' 같았던 슬라이더…'27승 32홀드' 베테랑 신정락, 롯데서 방출→선수단 정비 돌입 [공식발표] 13:19 227
309866 기사/뉴스 한국인 10명 중 4명 "일본에 좋은 인상"…조사 이래 최고치 37 13:16 658
309865 기사/뉴스 박명수 “놀아버릇하면 방송서 잊혀, 내 자리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多”(라디오쇼) 3 13:09 334
309864 기사/뉴스 박명수 “韓 대표 아이돌이 날 좋아해, 보이넥스트도어 고마웠다”(라디오쇼) 3 13:04 468
309863 기사/뉴스 [단독] 수강신청 대란 없도록… 서울대, 1000명 이상 듣는 첫 초대형 강의 10 13:01 1,642
309862 기사/뉴스 김영철, 옥동자와 10년 손절 이유 "잘 안 맞아..못생겨서" (김영철 오리지널)[종합] 25 12:58 2,959
309861 기사/뉴스 박명수 “난 잘생긴 얼굴, 배우 말고 개그맨이면 이해 가능”(라디오쇼) 12:56 337
309860 기사/뉴스 “점심시간에 직장에서 성관계해라” 푸틴의 황당한 요구 왜? 51 12:45 4,110
309859 기사/뉴스 "악!!" 홍대 앞 여성의 비명에..20대 남성들 달려와 몰카범과 '격렬한 몸싸움' 43 12:28 3,707
309858 기사/뉴스 중국,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21 12:07 1,921
309857 기사/뉴스 21일 ‘청년의 날’ 기념식…케이팝 축하공연 등 축제의 장 열려 12:02 815
309856 기사/뉴스 폭염 끝나자 찾아온 폭우…창원·서산 1시간 강수량 역대 최고치 기록 1 11:48 910
309855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대형 싱크홀...트럭 2대 빠져 221 11:41 40,679
309854 기사/뉴스 배우♥국가대표 탄생할까..박진주, '7살 연하' 우상혁에 적극 플러팅 ('놀뭐') 29 11:39 6,065
309853 기사/뉴스 손흥민, 드디어 토트넘 떠난다! "선수 본인이 재계약 의사 없어…차기 주장 물색하는 이유" 英 매체 깜짝 보도 41 11:30 6,974
309852 기사/뉴스 전북 고창에 시간당 70.5mm 집중호우, 침수 주의 1 11:25 966